IIS 지식정보센터

국내 뉴스

 

 

[1].

프로필 이미지

togyu911

댓글모음

옵션 열기

 

양당 체제에서 의석수 균형이 무너졌을 때, 나라 꼬라지가 어떻게 되는 지는, 지금 한국 사회가 곧바로 지옥불 독재, 시민 약탈, 기득권 이권 카르텔..... 뭐 한국이 그 현장이고, 자체 증거 아닙니까.. 정의당의 문제는 바로 시민들이 그렇게 오랫동안 탈출하고자 했던 이 양당체제의 극히 치명적이고 위험한 악성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 지지를 무참히 짓밟고, 그 때 그 뭐 자신들의 의석수를 늘리기 위한 어떤 꼼수 같은 전략을 위해, 당시 민주당 부패 범죄 폭발하고 있을 때조차 민주당 편을 듦으로써, 자신들이 악성 양당체제 완성

 

2022.01.08. 17:17

답글0

 

 

 

 

 * * * * * * *

 

 

 

[2].

프로필 이미지

togyu911

댓글모음

옵션 열기

 

그리고 그 주역이었던 매국 정치인 심상정이 다시 당 대표로 면상 아주 높이 쳐들고 다니니....국민들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 것이죠....응? 제발 좀 정신 똑바로 박힌 다른 사람에게 대표 자리 넘기세요... 노회찬 아즈씨가 몹시 그리운 한국 사람들....ㅜㅜ 진보고 중도고 뭐고... 악성 행위에 대한 댓가이지, 무슨 정책의 보편성 운운.... 그 아무리 당사자들에 대한 예의차원이라도 그런 농간성 기사는 쓰지 맙시다. !! 당시 얼마나 분통이 터지고, 그 때문에 나라 꼬라지가.... 지금 독재에 시민 사찰에... 에효...ㅜㅜ

 

2022.01.08. 17:19

답글0

 

 

 

 

 * * * * * * *

 

 

 

 

[3].

프로필 이미지

togyu911

댓글모음

옵션 열기

 

간단한 것임.. 민주당에 민주성이 없고, 정의당에 정의가 없는 것은, 붕어빵에 붕어가 없는 것!! 그건 이제 전국민 상식...@@

 

2022.01.08. 17:21

답글0

 

 

 

 

 ...... [2022-01-08]   IIS 지식정보연구실.

 

 

 

 


 

 

 

 

동아일보  PICK 안내

 

심상정 후보는 지지율이 왜 안 오르는지 정말 모를까 [이진구 기자의 대화, 그 후-‘못 다한 이야기’]

 

입력2022.01.08. 오전 10:01

 

이진구 기자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편

 

 

 

지난해 중순 청년정의당 강민진(27) 대표를 인터뷰했습니다. 청년정의당은 정의당 내 35세 미만의 당원들로 구성된 당 내 당이지요. 강 대표를 인터뷰 한 것은 그가 지금 주목받는 청년 청년정치인 중의 한 명인데다, 거대 양당 대선후보들의 비호감도가 역대 최고라면서도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반사이익조차 못 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독자여러분께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각 대선 후보들은 자신들의 지지율이 왜 오르지 않는지, 왜 내려가는지 정말 모르는 걸까요. 저는 안다고 확신합니다. 남의 지지율이 내려가는 이유를 물으면 이래서 그렇다고 말을 하니까요. 유권자의 선택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배우거나, 양자 역학을 이해하거나, 빅뱅이론을 공부해야만 알 수 있는 난해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상식만 있으면 알 수 있는 문제죠.

 

강 대표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정의당이 양념 같은 역할을 하는데 만족한다면 지금처럼 이념성향이 강해도 무방하지만, 대선에서 다수 유권자의 표를 얻으려면 당의 이념성향이 좀 더 대중적이 돼야하지 않느냐고요. 강 대표 자신도 언급했지만 정의당이 중점을 두는 분야는 다소 범위가 제한된 면이 있습니다. 과문한 탓인지는 모릅니다만 노동, 여성, 인권, 환경 같은 분야는 목소리가 높은데, 상대적으로 경제, 외교, 국방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잘 듣기 어렵지요. 선입관일수도 있습니다만 노조나 노동자 보호에는 앞장서도, 어떻게 하면 기업이 자유롭게, 막말로 돈을 더 잘 벌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을까하는 고민은 적은 것 같습니다. 이 기업이라는 단어를 재벌로 바꾸면 아마 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것입니다. 5~10석 정도의 소수정당에 그친다면 소금 같은 역할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국가를 운영하겠다면 달라져야하지 않겠습니까. 일반 국민에게 ‘정의당이 집권한다면 기업하기 더 좋은 나라가 될까요’라고 묻는다면 어떤 답이 더 많이 나올까요. 그렇다고 지금 정의당에서 기업 규제를 풀어주고, 경영자가 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자는 주장이 대세가 될 수 있을까요?

 

저는 여기에 정의당의 딜레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당은 당원 충성도가 매우 강한 집단입니다. 더군다나 노동·민주화·시민사회운동이 출신 배경인 사람들이 다수인 곳이죠. 그런 특성 때문인지 선거 공약에도 일반적인 시각에서 보면 고개가 갸우뚱거려지는 것도 많습니다. 2020년 총선 공약으로 발표한 최고임금제가 그런 경우죠. 공공기관의 최고임금은 최저임금의 7배, 민간기업은 30배로 제한한다는 내용입니다. 국회의원은 5배입니다. 물론 이런 고민이 왜 나왔는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정의당은 이 공약을 발표하면서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능력과 성과에 따른 임금의 차이를 인정하는 제도이고, 정의당은 이를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체 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월 250만 원을 못 벌고 있는데, 민간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의 최고경영자들이 수십 배에서 수백 배에 이르는 임금을 받는 것은 건전한 시장경제하의 정당한 임금격차로 볼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 공약의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묻고 싶은 것은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공약을 지지하고, 이 공약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볼 수 있을까하는 점입니다. 부도덕한 경영진의 월급을 깎으면 화는 풀리겠지만 그렇다고 내 월급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민간기업의 월급을 국가가 어떤 이유로 제한 할 수 있다면, 같은 논리로 다른 모든 분야도 이유만 있으면 제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도한 임금을 받는 부도적한 경영진을 근절한다는 시각에서 보면 그럴듯하지만, 이런 시각이면 빌게이츠나 스티브 잡스는 나올 수 없겠지요.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최저임금의 30배 밖에 못 받는다면 잡스가 회사를 차리겠습니까. 그런 규제를 안 받는 ‘잡(job)’을 찾거나 규제가 없는 나라에 가서 하겠지요.

 

강 대표는 인터뷰에서 지금 정의당에 필요한 것은 의외성이라고 했습니다. 정의당하면 늘 떠오르는 것 말고 국민이 보기에 신선한, 그 무엇을 얘기해야한다는 것이죠. 저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에도 마찬가지로 통용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굳어온 습관이, 소위 말하는 정체성이란 것이, 그 습관에 굳어진 당원들이, ‘의외성’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해오던 것과 다른 말과 행동을 하면 “정체성이 흐려진다” “그런 말하려면 국민의힘으로 가라” “집토끼가 도망간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또 한 편으로 외연을 넓혀야한다, 중도를 잡아야한다고 합니다. ‘웃프다’는 말은 이럴 때 써야하지 않을까요? 아무런 마찰과 아픔 없이 정체성도 지키면서 외연도 넓힐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왜 고민이겠습니까. 다수 유권자의 표를 받고 싶다면 자신들의 생각이 다수 유권자의 보편적인 생각을 따라가야지요.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키고 싶다면 그 정체성을 지지하는 사람들끼리만 모이면 됩니다. 정체성은 유지한 채 표는 얻고 싶으니 이상한 공약을 남발하게 되고, 결국 당선 후에 지키지 못합니다. 이런 일이 너무 만연하다보니 이제는 아예 취임 초에 지킬 수 없는 것은 지킬 수 없다고 확실하게 말하는 것이 좋은 정치의 모습처럼 됐습니다. 좋은 정치는 애초에 이상한 공약을 남발하지 않는 것이죠. 질러놓고 못하겠다고 선언하는 게 아니고요.

 

대통령 당선자에게 우리가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는 특정 정당의 후보가 아니라 전 국민의 대통령이 돼달라는 것이지요. 이 말의 진정한 의미는 선거는 비록 특정 정당을 기반으로 해 치렀지만 이제부터는 생각과 행동을 전체 국민과 국가 입장에서 해달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특정 정당의 후보로 당선됐다고 그 정당의 가치관과 지향점을 전 국민에게 강요하는 것은 전체 국민과 국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선거는 특정 정당을 기반으로 치렀지만 당선 후에는 그 좁은 그릇을 털고 나와야지요. 그런데 각 정당 대선 후보 중에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정의당은 늘 거대 양당 프레임 때문에 지지율이 안 나온다고 말합니다. 그런 면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되겠다고 합니다. 엄청난 자기모순이지요. 마크롱이 4~5% 지지층 입맛에 맞는 얘기만 했다면 마크롱이 됐겠습니까? 4~5%만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왜 지지율이 안 오를까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 좀 안타깝기도 합니다. 비호감도가 역대 최대라는 거대 양당 후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상한 말과 행동을 계속하니까 비호감도가 높아지는 것이지요.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지 않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일을, 그것은 하지 않고 엉뚱하게 토론을 하자고 하고, 신발을 벗고 절을 합니다. 이제부터는 정신을 차리고 모든 것을 바꾸겠다는데 왜 모든 것을 바꿀까요? 자신들만 바뀌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바뀔 텐데요.

 

이진구기자 sys1201@donga.com

기자 프로필

구독

 

동아일보 이진구 기자

구독자 290 

응원수 133

2017년부터 ‘이진구 기자의 대화’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딱딱하고 가식적인 형식보다 친구와 카페에서 수다 떠는 듯한 편안한 인터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Hit)(Hot)= (뉴시스 양소리 김승민) 윤-리 총리 "외교안보 대화 신설…FTA 2단계 협상 재개"(종합) ...[2024-05-26] viemysogno 2024.05.26
137 중앙일보 하수영) 스토킹 여성 가족 죽인 이석준…공무원이 2만원에 주소 넘겼다 [2022-01-10] viemysogno 2022.01.10
136 서울신문 이민영-안석) 리스크 된 재벌의 멸공… 대선판은 색깔론 덧칠 [2022-01-10] viemysogno 2022.01.10
135 중앙일보 하수영) 이재명 측 대변인 '보이콧 정용진' 동참 "스타벅스 안마신다" [2022-01-10] viemysogno 2022.01.10
134 중앙일보 김은혜) 김은혜 “화천대유 피고인에 ‘에스코트 뒷문 입장’ 황제의전” [2022-01-10] viemysogno 2022.01.10
133 서울신문 김민지) 전현무도 참전한 ‘한라산 피켓팅’…“입장권 구해요” 중고거래 글까지 등장 [2022-01-10] file viemysogno 2022.01.10
132 뉴시스 정윤아) 홍준표, 틀튜브 겨냥 "황교안에 붙었던 사람들이 윤석열도 망치는 중" [2022-01-10] viemysogno 2022.01.10
131 서울경제 조교환) 김만배 측 "대장동 사업, 이재명 방침 따른 것···배임 아냐" [2022-01-10] viemysogno 2022.01.10
130 서울경제 구경우) 윤석열, 억대 법인 수입차 ‘낙인’ 찍는다···번호판에 색 표시 [2022-01-10] viemysogno 2022.01.10
129 중앙일보 배재성) "이재명, 노무현처럼 살아온 사람"…'이지노사모' 명계남 지지선언 [2022-01-10] viemysogno 2022.01.10
128 중앙일보 현일훈) 이대남에 구애…돌변한 尹 뒤엔, 참모보다 더 믿는 이들 있다 [2022-01-09] viemysogno 2022.01.09
127 서울경제 김남균) 윤석열 “마트 갈 자유조차 제한···정치방역 폐기해야” [2022-01-09] viemysogno 2022.01.09
126 중앙일보 한영혜) '성접대 밝혀달라' 이준석 고발 3건…검찰, 경찰로 이송 왜 [2022-01-09] viemysogno 2022.01.09
125 중앙일보 하수영) 윤석열 이어 나경원도…이마트서 멸치·콩 들고 "멸공!" 외쳤다 [2022-01-09] viemysogno 2022.01.09
124 서울경제 한민구) "의료붕괴 막아야" vs "효과없다"···방역패스 법정공방 결과는[서초동 야단법석] [2022-01-08] viemysogno 2022.01.08
123 중앙일보 고석현) 조원진 "야당 '朴사면반대' 가능성 높아…퇴원후 거처 정했다" [2022-01-08] viemysogno 2022.01.08
» 동아일보 이진구) 심상정 후보는 지지율이 왜 안 오르는지 정말 모를까 [이진구 기자의 대화, 그 후-‘못 다한 이야기’] ...[2022-01-08] viemysogno 2022.01.08
121 중앙일보 장구슬) 조국 "멸공 정용진, 윤석열 수준"…尹, 조국 보란 듯 달려간 곳 [2022-01-08] viemysogno 2022.01.08
120 동아일보 조아라) [단독] 윤석열, 홍준표와 내주 회동…본격 ‘원팀 행보’ 나서나 [2022-01-08] viemysogno 2022.01.08
119 서울신문 임효진) 국민의힘 탈당한 김소연 “성 상납당 오명, 국민 설득할 자신 없어” [2022-01-07] viemysogno 2022.01.07
118 중앙일보 한영혜) 정청래로 폭발한 불교계, 끝내 거리 나간다…文 사과 요구 [2022-01-07] viemysogno 2022.01.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 269 Next
/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