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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1].

togyu  6분 전

 

그러니까 익명성이 강화되는 방식의 여론 조사를 하면 윤총장이 조금 더 앞서고, 사람이 직접 물어보는 방식이면 이재명 후보가 앞선다면, 그럼 실제 투표일에서는 혹시, 혹시 이런 결론이 가능합니까? 실제 투표에서는 윤총장이 제법 큰 차이가 나게 승리할 수 있다? ... 이런 가능성 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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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2].

togyu  1분 전

 

이후보 지지자들이 굉장히 적극적이라는 것을 뜻하는 여러 상황 지표들이 곳곳에서 보이고, 조용히 익명으로 지지하는 표들은 윤총장 지지라면, 그리고 전화 받는 응답률이 상당히 낮고.... 여러 변수를 고려하면, 역시 선거일날 차이는 윤후보가 상당한 차이로 승리하는 시나리오, 이거 가능한 것 아닙니까? ...... 이제 선거 공작 방지가 최대 목표가 되는 것인가요? 벌써 법원이나 선관위 움직임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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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01]   IIS 지식정보시스템.       

 

 

 

 


 

 

 

김어준 "여론조사 오락가락에 ARS·전화면접 실험…돈 좀 썼다"

 

 

 

중앙일보

입력 2022.03.01 10:45

업데이트 2022.03.01 11:11

 

고석현 기자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씨. 뉴스1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씨. 뉴스1

 

 

 

 

T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대선지지도 여론조사를 의뢰하며 기존에 해왔던 무선 자동응답방식에 더해 전에 하지 않았던 무선 전화면접 조사를 새롭게 실시한 데 대해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씨가 "여론조사가 엎치락뒤치락 여론조사 전문가들도 해설하기 어렵다고들 하는데, 저희(TBS)가 그래서 KSOI와 함께 한국여론조사상 최초 실험을 했다"고 밝혔다.

 

 

 

ARS만 하던 TBS, 전화면접 추가 이유 밝혀

 

1일 방송에서 김씨는 전날 발표된 여론조사에 대해 "ARS와 전화면접이 잡아내는 여론조사의 특징을 한 번 비교해보자는 여론조사상 최초의 실험이다. 돈 좀 썼다"며 "결과가 딱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여론조사 기법 나온 것 중에 정확도를 높여서 한 번 해보자 한 것"이라며 "그랬더니 굉장히 유의미한 차이가 나왔다. 그 유의미한 차이, 흥미롭죠 굉장히"라고 덧붙였다.

 

김씨가 "물론 ARS와 (전화면접)여론조사를 동시에 하는 여론조사기관들이 있다"고 말하자 방송에 출연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저희가 매일 그렇게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씨가 "(ARS와 전화면접을) 8대 2와 같이 비율로 섞는다. 그 비율은 이제 여론조사기관들마다 또 차이가 있다. 그런데 이제 그 비율이 비슷하다 한들 문항이 다르다"고 하자, 이 대표가 "(리얼미터 조사는) 문항도 똑같다"고 반박했다.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 박종근 기자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 박종근 기자

 

 

 

 

박시영 "언론사가 ARS·전화면접 각각조사 힘들어" 

 

방송에 출연한 여론조사업체 윈지코리아 박시영 대표는 "그런데 (ARS·전화면접을 각각) 1000명씩 전부 표본을 한 것은 많지 않다. 정당은 해볼 수는 있지만 언론사가 그렇게 해볼 수는 없다"고 김어준씨의 말에 힘을 실었다.

 

김씨는 "(전날 발표된 결과는) ARS는 윤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이기고, 전화면접은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는 걸로 나왔다"며 "같은 날, 똑같은 문항, 1000명씩 같은 회사가했는데 (결과가 달라) 해석이 분분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해보면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경향성이 전화면접은 이 후보가 좀 앞서가고 ARS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윤 후보가 앞서가다 보니 '샤이 표심이 있다'고 해설했다"고 했다.

 

이에 박 대표는 "전화면접조사를 재컨택(콜백)을 5회까지 하는 기관도 있고, 2~3회나 아예 하지 않는 기관도 있다"며 "(재컨택을 한 회사들에 따르면) 확실히 첫 번째 전화할 때는 윤 후보가 앞서는데 두 번째, 세 번째를 하면 이 후보가 앞서는 경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연 그 층이 샤이 이재명이냐. 투표할 층이지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보통 샤이 이재명 표냐, 아니면 그분들은 원래 투표를 안 하는 계층인지, 이 부분들을 이제 판별을 해봐야 한다"며 "이 부분을 이제 판정을 해봐야 실제 판세가 어떤지를 정확히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뉴스1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뉴스1

 

 

 

 

 

이택수 "대체로 이런 차이 안나…경향성만 참고해야"

 

이택수 대표는 "(KSOI 조사는) 경향성만 참고하시자"며 "우리가 추세를 봐야 되는데 이번 조사는 일회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오차범위 내에서 살짝 걸칠 뻔한 조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희는 동일한 문항으로 이런 식의 (ARS·전화면접 혼합) 조사를 많이 해보는데 대체로 이렇게 차이는 안 난다"며 "지난달 13일 안 후보가 윤 후보한테 단일화 제안했을 때는 '샤이 이재명' 현상이 조금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거의 없어지고 오히려 '샤이 윤석열' 현상이 다시 원래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픽= 전유진 yuki@joongang.co.kr

그래픽= 전유진 yuki@joongang.co.kr

 

 

 

 

 

그래픽= 전유진 yuki@joongang.co.kr

그래픽= 전유진 yuki@joongang.co.kr

 

 

 

 

ARS 尹 45 李 43.2…전화면접 李 43.8 尹 36.1

 

한편 KSOI가 TBS의 의뢰로 지난달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ARS(1000명)와 전화면접(1005명)으로 각각 조사를 펼친 결과 ARS에서는 윤 후보의 지지율이 45% 이 후보는 43.2%로 집계됐고, 전화면접에서는 이 후보 43.8% 윤 후보 36.1%로 집계됐다.

 

ARS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9.4%다. 전화면접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7.1%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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