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차원에서
당내에 저항 세력이 있긴 있어야 합니다.
저항 운동, 저항 세력이라는 존재, 의미는 대단합니다.
개혁과 함께 필수적으로 존재해야 하는 것이 저항 세력, 저항 운동입니다.
국민의힘 당 차원에서 저항, 개혁의 의미, 존재가 퇴색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준석, 천하람 등 젊은 정치인들이 해준다면 더없이 좋은 면이 있고요.
저항 세력이 소신과 결합되고, 개혁과 결합된다면
대환상, 퍼펙트할 것입니다.
이준석과 젊은 정치인들의 존재는 그래서 당을 빛나게 해주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저항에서 정도, 방향, 타겟, 빈도 등
다각도로 정교하게 조절되어야 하는 측면 또한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당내 저항 세력의 존재 자체는 중요하고 허용되어야 할 필수 세력이지만,
저항 세력들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스스로 조절을 잘해나가는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항도 정치적으로 정교하게 전략적으로 임하는 것이 노련한 저항 정치인의 덕목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 메시지는 국민의힘에 대한 메시지이고
이준석과 천하람 등 젊은 개혁 정치인들에 대한 메시지 차원이 있습니다.
저항하되 소통에 능한 세련된 모습을 유지해야 하고,
소신 정치와는 필수적으로 결합되어야 하며
당내 결정적 순간에는 결집할 필요도 있고,
당의 긍정적 이미지나 전략과는 잘 융합할 필요도 있습니다.
필자의 이번 메시지는 전체적이고 개략적인 메시지 일뿐입니다.
구체적인 시기에 구체적 전략은 당연히 젊은 새 정치인들의 몫이겠지요.
윤대통령과 잘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정부의 방향 설정을 돕고, 전략을 돕고, 정치와 정책 모두에서
큰 역할을 한다면 정치 앞날에 큰 길을 열어주는 대 도약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늘 현명하게 지혜롭게 행동한다는 것은
이성적이고 전략적으로 나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 대통령은 시민들이 직접 대선에 불러내었고
대통령 당선까지 기득권보다는 시민들의 힘에 의한 측면이 큽니다.
물론 그것은 전 정부처럼 계속 된다면 우리 사회가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한 시민들의 결집이 작용했던 것이고요.
윤대통령은 그래서 대선 당시 기득권 이권 카르텔 타파를 주요 테마로 삼았고요.
시대의 큰 흐름을 읽어낼 줄 알고,
지금 우리 사회 공공-정부의 주요 과제가 개혁과 혁신에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면,
국정 운영에 대해, 여권 정치인, 개혁 정치 세력으로서 어떻게 전략을 짜고 행동해야 할지
또 개별 이슈 때마다 어떤 전략을 세워서 어떻게 메시지를 내고 행동해야 할지
늘 이성적으로 잘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감정에 치우쳐서는 절대 안됩니다.
지혜롭게 정치인답게 생각하고 전략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그 전략도 깊이있게 생각하고 짠다면 더욱 강력한 임팩트를 낼 수 있을 것이고요.
...... [2023-02-2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