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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ogyu  방금 전

 

맥매스터, 어디서 언론 플레이를 이상하게 하시나?이 사람아 푸틴은 영토 수복을 위한 것이지, 무슨 살인이 목적이겠냐?그러면 우크라이나 시민들으 러시아 무장 군인들 앞에서 시위할 수가 없겠지.. 너무 덜떨어진 게 이번 바이든 백악관 스타일인 듯~수도 키예프 위에 러시아 전차들을 배치해 놓고 있으면, 러시아 부대가 다른 데에서 작전을 하러 가는데에, 우크라이나 주력군이 수도 방어하느라 많이 움직이질 못할 거잖아, 응? 그러면 전력이 열세인 우크라이나 군은 수도 키에프에 주로 발이 묶이게 되고, 러시아 전차들은 동남부를 따라 땅 따먹기 하는 것이 지금 시나리오 실행되는 그대로이거만, 아무리 침략은 잘못되었지만, 백악관이 이런 실성한 소리를 하면 되나? 거 참. 모르면 무능, 알고 그러는 것이면 퇴출... 응? 막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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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2022-03-04, 23:23 ))

 

아이고, 맥마스터 아즈씨, ㅜㅜ

뭔 분석을 그리 못해요? ㅋㅋ 이거 원 내가 다 안타깝네요...ㅜㅜ

아니, 난 전략 전술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고, 심지어 군대도 안 간 놈이요...ㅜㅜ

그런데 뭔 안보 전문가가, 썩은 드립 날리는 방구석 키보드보다 못한 것 같다는....ㅜㅜ

아이고.... 언론을 믿는 건가, 아니면 미국 기득권 사회를 진짜 민주-정의...로운 사회로 생각하..... 그런 바보는 아닐텐데?

기사 내용이 진실과 홍보 쉴드를 막 섞어 놓는 그런 대외적 전략인가?

 

그렇다고 바보 인증을 할 필요는 없을텐데?

 

 

 ...... [2022-03-04]   IIS 지식정보시스템.       

 

 

 

 

 

 


 

 

 

 

우크라이나 침공

 

 

맥매스터 "침공은 푸틴의 오판…중재자 자처한 中, 딴생각 있다"

 

 

 

중앙일보

입력 2022.03.04 19:49

업데이트 2022.03.04 19:58

 

박현영 기자 

 

 

 

 

허버트 R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허드슨연구소에서 만났다. [ 박현영 특파원]

허버트 R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허드슨연구소에서 만났다. [ 박현영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계산 착오에 의한 전략적 실수라고 본다. 푸틴은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결코 장악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결론을 주시하는 나라는 중국이다. 중국은 오랜 기간 북한을 이용했듯이 러시아를 자신의 이익에 맞게 이용할 생각을 하고 있다.'

 

허버트 R 맥매스터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분석이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을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에서 만났다. 미국·일본·한국 기자들을 초대해 최근 국제 정세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였다. 맥매스터는 미국 육군 중장 출신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초대 안보보좌관을 지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푸틴의 전략적 실수를 세 가지로 분석했다. 우선, 미국이 약해졌다고 오판했다. 그는 "푸틴은 미국이 2000년대 이후 유럽에서 비관여(disengage)로 돌아선 것을 미국의 나약함으로 잘못 이해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가 2007년 에스토니아에 대한 사이버 공격, 2008년 조지아 전쟁, 2013년 시리아 내전 개입,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병합할 때 미국의 대응 강도가 약했던 게 근거로 작용했다. 맥없다는 의미에서 "식물 대응(vegetarian response)"라고 불렀다.

 

맥매스터는 "유럽 내 미군은 30만 명에서 3만 명으로 줄었다"면서 "러시아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이 국내총생산(GDP)의 2% 이상을 방위비로 낸다는 약속 이행을 주저하는 모습을 동맹 약화 신호라고 착각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정치 양극화, 대선 불복 세력의 의회 점거, 인종 갈등을 겪으면서 외부의 위협에 대응할 의지가 없다고 잘못 생각했고, 민주주의가 쇠퇴하고 권위주의가 득세한다고 믿게 됐다는 것이다.

 

결정적으로 지난해 8월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실패가 푸틴이 침공을 결심한 계기가 됐을 것으로 짐작했다.

 

둘째, 우크라이나군을 과소평가했다. 맥매스터는 "푸틴은 탱크나 미사일 발사 장비 개수 같은 하드웨어 수치만 보고 군사력을 판단하는 함정에 빠졌다"고 말했다. 군은 리더십과 화합·신뢰 등 질적 요소가 중요한데 이를 놓쳤다는 것이다.

 

그는 "군이 접전에서 두려움과 자기 보호 본능을 이겨내고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는 것은 양이 아니라 질에 좌우된다"면서 "우크라이나는 장교들을 미국에 보내 훈련했는데 자질이 꽤 뛰어났다"고 전했다. 자신이 직접 훈련한 경우도 있었는데, 헌신적이고 리더십도 뛰어났다고 기억했다. 또 우크라이나군은 2014년 이후 실력을 월등히 키우고 방위산업도 되살렸다. 군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푸틴의 프로파간다가 전혀 먹히지 않는 것 또한 푸틴이 간과한 부분이다.

 

셋째, 러시아의 군사력을 과대평가했다. 맥매스터는 "아마추어는 전술(tactic)을 쓰고, 군사 전문가는 군수(logistics)를 중시"하는데 러시아군은 연료가 바닥나 탱크가 못 움직이는 등 병참에서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병사들 훈련도 부족했다. 그는 "푸틴은 군 복무 기간을 24개월에서 12개월로 줄였는데, 병사들은 12개월이 지나면서 훈련이 된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국방 예산이 680억 달러인데, 나토 중에서 독일 한 나라가 올 한 해 늘리겠다고 발표한 국방비가 1000억 달러임을 고려하면 턱없이 적다.

 

맥매스터는 "푸틴이 할 수 있는 모든 실수를 다 한 것 같다"며 "러시아군이 키이우를 장악하고 우크라이나를 지배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그들이 해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것이다. 러시아군이 키이우에 진입하더라도 "분쟁(contested) 지역"으로 남아 우크라이나가 호락호락 내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허버트 R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허드슨연구소에서 만났다. [ 박현영 특파원]

허버트 R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허드슨연구소에서 만났다. [ 박현영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러시아의 침공을 억지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침공 이후에는 동맹과 단합된 모습으로 제재를 가하고 무기를 지원하는 등 "더 이상 잘할 수 없는" 대응을 했다고 평가했다.

 

맥매스터는 푸틴의 행보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 적들을 더욱 담대하게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이들 권위주의 지도자들은 푸틴의 성공 여부를 눈여겨보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가 실패해야 한국과 일본, 대만 등의 안보가 확보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맥매스터는 "중국이 이중 플레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으로는 중재자(peace maker)를 자처하면서 동시에 한국과 일본, 유럽 등 자유 진영을 약화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이 러시아의 어려운 입장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맥매스터는 "중국은 마치 도움을 줄 수 있을 듯이 하며 북한 문제를 오랜 기간 이용한 것처럼 러시아 문제를 다각도로 활용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은 북핵 문제 해결을 원하는 미국이나 한국을 향해 마치 문제를 풀 열쇠를 쥔 것처럼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히려 딜레마만 안긴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산 탄화수소(hydrocarbon)나 금을 싼값에 구매하는 것을 예로 들었다. 서방의 제재로 달러 경제권에서 배제된 양국의 경제를 보호한다는 명분을 앞세울 것으로 봤다.

 

맥매스터는 "미국이 약해 보인다고 생각한 적들은 담대해졌고, 동맹과 파트너들은 미국이 보호망을 제공하는 능력에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다"면서 "위험을 '헷징'하려는 나라가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워싱턴과 베이징 간 선택이 아니라 주권(sovereignty)과 노예(servitude) 중에 선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맥매스터는 "푸틴이 입지가 불안해지고 있다고 느끼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그가 코너에 몰렸다고 생각할 때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는 것이다.

 

핵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푸틴이 실제 사용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러시아도 그런 중대한 일에는 의사 결정 과정이 있지 않겠느냐"면서 "합리적 의사 결정을 도울 사람이 주변에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맥매스터가 생각하는 종결 시나리오는 뭘까. "푸틴이 빠져나갈 길을 만들어줘야 한다. 임무 완수가 불가능하므로 철수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틀릴 수도 있다."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park.hyu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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