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생각과 의견

 

 

 

우리 정부도 (단체 관광 등) 중국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적극 나서야 합니다.

전 정부 시절에는 코로나 이전까지 중국 관광객들로 넘쳐났었습니다.

바로 옆나라 이웃이기 때문에, 좋은 싫든 중국은 우리와 함께 갈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중국과의 협력이 지금 절실한 시점입니다.

 

미국 정부는 우리 정부 외교를 일본 쪽으로 자꾸 유도하겠지만,

중국의 경제력과는 비교도 안 되는 것이고,

우리는 흔들림 없이 중국과의 경제 관계, 각종 교류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국내 자영업자 등 서비스 산업을 위해서도 절실한 문제입니다.

중국과의 협력 강화에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   [2023-03-13]   IIS 글로벌 지식정보네트워크.                          

 

 

 

 

 

 

 


 

Newspim

프로필 보기

"중국인들이 온다"...베트남, 中단체여행 재개 '반색'

 

 

 

유명식 기자

별 스토리 • 6시간 전

 

 

 

 

[하노이=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중국 여행객을 다시 맞을 수 있게 돼 흥분됩니다."

 

중국이 자국민의 단체여행 허용 국가에 베트남을 추가하자 베트남 관광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베트남 현지 언론들은 '15일부터 중국인의 베트남 단체관광이 가능해졌다'며 현지 여행사와 호텔 등의 분위기를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지난달 6일 중국이 1차로 발표했던 명단에서 빠졌던 베트남이 지난 6일 2차 40개 국 명단에 포함되자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는 것이다.

 

13일 VN익스프레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다낭 관광협회 회장 인 카오 트리 덩(Cao Tri Dung)은 "호텔, 레스토랑, 가이드 교육 등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중국의 단체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중국보다 더 큰 관광시장은 없다"면서 "베트남 관광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베트남 접경지역인 중국 광시성(广西城)에서는 베트남 여행 프로그램을 문의하는 내국인들의 전화에 여행사들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고 한다. 광시성의 한 여행사 관계자는 "하노이와 하롱(Ha Long), 나트랑(Nha Trang) 여행을 묻는 중국인들이 많다"며 "베트남 여행사 측에 가이드를 섭외하는 한편, 베트남 여행객을 다시 맞이할 준비도 하고 있다"고 웃었다.

 

베트남 꽝닌(Quang Ninh)과 탄 호아(Khanh Hoa) 등지의 숙박시설은 직원 재교육에 들어가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탄 호아에 있는 한 호텔 관계자는 "탄 호아에는 1100여 곳의 숙박시설에 6만여 개의 객실이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호텔은 전체의 80% 수준이지만 중국 손님을 맞이하기에는 충분하다"고 했다.

 

베트남 항공업계는 중국 노선의 전면 재개 시기를 조율 중이다.

 

베트남항공은 다음달부터 하노이~베이징·청두 노선을 재개하고 호찌민~광저우·상하이 노선을 증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다낭~광저우·상하이·청두 노선은 방문객 추이에 맞춰 횟수를 단계적으로 늘려 매일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지난 2019년에는 중국 항공사 11곳과 베트남 항공사 4곳이 두 나라의 하늘 길을 오갔다. 당시 베트남의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 580여만 명을 포함해 1800여만 명에 달했다.

 

현지 언론들은 중국의 단체여행 재개를 계기로 무비자 기한(15일)을 서둘러 늘리고 출입국 절차도 간소화해 외국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탄 호아, 푸꾸옥(Phu Quoc) 등을 운항하는 정기 및 전세노선도 서둘러 복원해야 한다고 했다.

 

중국 내에서 인기 있는 SNS를 통해 베트남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 상품 사기를 근절하는 등 업계의 자정노력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베트남 뱀부항공의 승무원이 하노이의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이후 항공기에서 내리고 있다. 2019.05.08. [사진=로이터 뉴스핌]

베트남 뱀부항공의 승무원이 하노이의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이후 항공기에서 내리고 있다. 2019.05.08. [사진=로이터 뉴스핌]

© 뉴스핌

 

 

simin1986@newspim.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5 [IIS Opinion & 전략] 삼성전자의 미국 진출 전략에서 고려해야 할 것들 ...- (디지털타임스 전혜인) 인플레 탓… 삼성, 美공장 건설비 `눈덩이` ...[2023-03-16] viemysogno 2023.03.16
534 [IIS Opinion] 국가 첨단산업 육성 을 위한 대 프로젝트 기획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 (유튜브 윤석열) [LIVE] 세계 최대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윤석열 대통령,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 ...[2023-03-15] viemysogno 2023.03.15
533 [IIS Message & Opinion] 북한의 군사력이 거의 세계 정상급 수준인 것 같네요. 남북한 군사력 격차를 줄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 (노컷 김형준) 최초등장 北 SLCM…다른 잠수함 탑재·운용도 시간문제 ...[2023-03-14] viemysogno 2023.03.14
532 [IIS Opinion & 추측] 중국 정부가 무엇을 준비해 놓고 있길래, 중재에 나서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있을까요 -(채널A 이다해) 중, 러‧우크라 중재하나… “시진핑, 두 정상과 회동 추진” ...[2023-03-14] viemysogno 2023.03.14
» [IIS Opinion] 미국 측은 일본과의 관계를 우리에게 종용하지만, 막상 우리 입장에서는 중국과의 협력 강화가 절실합니다. [2023-03-13] viemysogno 2023.03.13
530 [IIS Opinion] SVB 파산 사태에서 미 바이든 정부가 신속히 대응한 것은 매우 적절했습니다. 다만 차후 해야 할 것들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2023-03-13] viemysogno 2023.03.13
529 [IIS Opinion] 동물의 세계로 알아보는 국제 정세 흐름 파악 ...[2023-03-11] viemysogno 2023.03.11
528 [IIS Opinion] 취임하자마자 당정 간의 관계에서 당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는 김기현 당대표의 정치 감각은 실로 놀라움 그 자체...!! (YTN 권남기) 與 김기현, 정책 행보 돌입...민생 드라이브 차별화 ...[2023-03-10] viemysogno 2023.03.10
527 [IIS Originals & Figure Out] 서양 기득권의 에르도안 정권 흔들기 공작에 대해 ...[2023-03-10] viemysogno 2023.03.10
526 [IIS Opinion] 영양가라곤 없는 G7 서양 허세 소모임 가입으로 갑질하는 일본 수준이 의심스러워... - (경향 이윤정) 교도통신 “일본 정부, 윤 대통령 G7 초청 조율···징용 해결책 이행 지켜본 뒤 판단” ...[2023-03-09] viemysogno 2023.03.09
525 [IIS Opinion] 민주노총 등은 악의적 왜곡과 선동을 중단하기 바랍니다 ...- (조선 손덕호) 민노총이 왜 제주 제2공항 반대?…野의원 “군사기지화 절대 안 돼” ...[2023-03-09] viemysogno 2023.03.09
524 [IIS Message & Opinion] 프랑스혁명을 찬양하는 '분노한 자들의 노래'와 함께 등장하는 윤대통령 - 파격적 변신을 선보이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 (경향 문광호 이두리) 윤 대통령, 전당대회 등장하자 ‘분노한 민중의 노래 들리나’ 연주 ...[2023-03-09] viemysogno 2023.03.09
523 [IIS Opinion] 서양 우월적 선전 선동 행위, 비서양권에 대한 비하와 조롱을 비판함 ...- (뉴스핌 최원진) 美WP, '톱스타' 유아인 몰락 조명 "韓에선 잘못 용납 안 해" ...[2023-03-09] viemysogno 2023.03.09
522 [IIS Opinion] 드디어 실성한 단계에 이른 젤렌스키 ... "매카시 의장은 우크라이나에 와보고 ... 그런 다음 당신의 가정을 세우라" ?? ... ( 서울 권윤희) 美 하원의장, 젤렌스키의 우크라 공개초청 ‘단칼 거절’ ...[2023-03-09] viemysogno 2023.03.09
521 [IIS Opinion] 전당대회 이준석계의 참패 ...[2023-03-08] viemysogno 2023.03.08
520 [IIS Opinion & 전략] 강제징용 문제의 해법에 정부가 지금 조급해할 필요는 없고, 한일 관계 개선이 목표입니다. 민주당의 덫에 걸려들어서는 안 됩니다 [2023-03-08] viemysogno 2023.03.08
519 [IIS Opinion]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발언은 무리한 발언이고 또 국정운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 (경향 유설희) ‘尹 절친’ 석동현 “식민지배 받은 나라 중 사죄·배상 악쓰는 나라는 한국뿐” ...[2023-03-07] viemysogno 2023.03.07
518 [IIS Comment] 알바의힘 안철수 ...- (중앙 박태인) 대통령실 "안철수 고발 지나쳐, 당 통합 저해 행위" ...[2023-03-07] viemysogno 2023.03.07
517 [IIS Opinion] 조건이 아니라 농락이고 강탈 행위입니다. ...- (ZDNet 유혜진) 산업장관 "美 반도체지원법, 기업 경영침해...부담 최소화 협상" ...[2023-03-07] viemysogno 2023.03.07
516 [IIS Opinion & Message] 역사는 오늘 우리에게 살아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박제되고 미화되고 실패를 위로하는 역사가 아니라, 실패를 기억하고 분석하고 뜨겁게 논쟁하여 실패를 극복하는 오늘의 역사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 (연합 정아란) 대통령실 "제국주의 침략 정당했다고할 대통령 어디 있나" ...[2023-03-03] viemysogno 2023.03.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09 Next
/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