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선수는 워낙 재능이 탁월하고 실력이 대단한 선수인데,
최근 공백이 좀 길었고, 그래서 저번 경기에서 충분한 기량을 선보이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번 경기를 보면 확실히 상대 선수들은 최두호와 경기할 때
펀치 방어 준비는 확실히 해 올 것입니다.
최두호 선수의 몇 경기를 보면 볼수록 생각이 드는 것이
그래플링 쪽으로 기량도 대단하지 않나 싶은데요,
아무리봐도 이 모든 것들은 이 선수가 워낙 머리를 잘 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플링을 즐기지 않는데, 저 정도의 기량을 가지고 있다면,
훈련할 때도 평소에도 경기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을 가진 선수일 것 같습니다.
상황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다시피하는 온갖 움직임들이
미리 평소에 깊이 생각하고 잘 연습해두었던 것들이 시합장에서 나오는 것일텐데요,
이제 그래플링을 방어용으로만 쓰지 말고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평소에 훈련할 때 그래플링 연습을 많이 하고
그래플링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뭐 자세한 것은 잘 모르니 구체적으로 말은 못하겠는데,
최두호의 펀치가 살아나기 위해서도 그래플링으로 가야 할 것이고,
경기 기량 전반적으로 이제 세계 최고급으로 가야 하는 시점에서
전반적 기량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그래플링을 향상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최두호 선수 경기를 보면
최근으로 올 수록 그래플링이 매우 자연스러워지고 있고요.
아무래도 최두호 선수 자신도 혹시
그래플링을 요즘 좀 즐기는 것 아닙니까?.... ㅎㅎ
그래플링이면 일본 선수들이 잘하나요?
원정 훈련, 아니면 트레이너 초빙 같은 것도 고려해 볼만합니다.
...... [2023-04-1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