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부인과 딸과 함께 미사일 발사 장면을 구경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가 누리호 같은 것 발사할 때
자녀들과 함께 멀리 지방까지 내려가 과학이 어떻고 미래가 어떻고 하면서
자녀들의 미래 과학자의 꿈 운운한 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인데요,
뭐 이렇게 말하면 무기와 과학 발사체가 같냐는 주장을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사실 뭐 따지고 보면... 그렇죠. 네, 기본적으로 같은 것이긴 합니다.
용도에서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그 기술이 또 공유된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지나친 색안경은 세상을 보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서로 자제합시다.
동북아 평화와 안정의 책임은 북한에나 우리에게나 마찬가지로 있는 것입니다.
...... [2023-04-1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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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고체ICBM' 첫 시험발사 확인…김정은 "불안공포에 시달릴것"(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김지연 기자
송고시간2023-04-14 09:39
어제 '화성-18형' 시험발사, "1단은 표준비행, 2·3단은 고각방식 설정"
"핵반격 태세 효용성 급진전"…발사 현장에 '백두혈동' 총출동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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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