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군이나 영국군이 우크라이나전이나 홍해 중동전쟁에 군사적으로 개입해서
전투를 치르고 있는데, 막상 피해 소식은 엉뚱한 곳에서 들리는군요.
이것이 바로 유튜버 SCOTT 인간과 자유 님이 말한 대로
사상자 세탁 (Casualties Laundry)에 의한 것 같습니다.
일단 중동 문제에서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명백히 중동은 전쟁 중인데
중동 전쟁을 전쟁이라고 하지 않는 것도 역사 세탁일 것이고요.
아무래도 미국 바이든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이어 중동에서도 전쟁을
주도하고 있다는 식의 소식은 바이든 미국 정부에 큰 부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전쟁은 아니라는 식으로 여론을 몰아가고 있는 것이고요.
그러데 이란이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서
레바논과 예멘, 이스라엘, 하마스 등이 벌이는 전쟁을 전쟁이라고 규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더 이상할 것입니다.
아직 이란 같은 나라가 참전하지 않았으니 대규모 전쟁까지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전쟁이 아닌 것은 아니고요.
시리아와 이라크 등과도 이스라엘과 미국 등이 미사일을 쏘고 있고요.
육군이 국경을 넘지 않았어도 미사일 공방이 계속 된다면
전쟁임이 분명합니다.
...... [2024-02-0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
美 해병 수송헬기 캘리포니아서 추락…대원 5명 사망
이지헌 기자 님의 스토리 •
10시간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해병대 대원을 태운 군용 수송헬기가 캘리포니아주 일대에서 훈련 도중 기상 여건 악화로 추락해 탑승했던 대원 5명 전원이 숨졌다.
제3해병항공단은 훈련 비행 중이던 CH-53E 슈퍼 스탤리온 헬기가 샌디에이고 외곽 산악 지역에 추락해 조종사와 탑승대원 5명 전원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해병 발표에 따르면 미 해병 헬기는 지난 6일 밤 네바다주 크리치 공군기지를 출발해 캘리포니아주 미라마 공군기지로 향하던 중 샌디에이고 외곽 파인 밸리 일대에 추락했다.
미 해병은 캘리포니아주 당국과 함께 수색 및 구조 활동을 펼쳐 추락 헬기 잔해를 발견했으나 생존자 없이 탑승 대원 전원이 사망한 사실을 파악했다.
해병대 측은 사고 헬기가 추락 전 눈보라가 몰아치는 악천후를 만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53E 기종은 중장비 등을 탑재할 수 있는 수송용 헬기다.
제3해병항공단 마이클 보그슐트 소장은 성명을 내고 "5명의 뛰어난 대원을 잃어 마음이 무겁고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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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53E 슈퍼 스탤리온 헬기
CH-53E 슈퍼 스탤리온 헬기
©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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