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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매일 밤 신경안정제 80정 복용” 뇌 손상 우려까지 [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hyo@newsen.com - 5시간 전
약물 중독을 극복한 에미넴이 "매일 밤 최대 80정의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회상해 충격을 안겼다.
에미넴 “매일 밤 신경안정제 80정 복용” 뇌 손상 우려까지[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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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한 에미넴은 2007년 약물 과다 복용 이후, "뇌가 다시 작동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2007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해 뇌 손상을 입었을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낳았던 에미넴은 당시를 회상하며 "나는 밤에 75~80개의 신경 안정제를 복용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과거 에미넴은 잡지 인터뷰를 통해 마약 중독 후 100kg 이상으로 불어난 몸무게 때문에 불면증에도 시달렸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에미넴은 자연적으로 엔도르핀을 생성시키기 위해 달리기에 몰두했다며 "완벽한 방법이었다. 운동 중독으로 약물 중독을 고쳤다는 사람들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한 가지 중독을 다른 중독으로 대체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회고했다. 이후 67kg까지 감량할 수 있었다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