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바이든 정부의 지혜로운 중재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모두에게 전쟁을 빨리 끝낼 수 있는 획기적인 묘안, 유인책, 협상안을
하루 빨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에 제시해 보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아직까지는 두 나라가 그리 친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어찌 될 지 장담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직까지는 친한 척 하는 차원이고 실제로는 아직 좀 어색한 사이일 것입니다.
일종의 비즈니스 파트너 정도... ㅜㅜ
우크라이나 문제도 그렇고 바이든 정부가 저런 대국들 사이에서도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해서 뭔가를 보여줘야 합니다.
미 바이든 정부가 중국이나 러시아와 같이 싸우는 모습, 편협한 모습, 히스테리적 모습을 보일게 아니라
뭔가 세계 패권국으로서의 포용적 모습, 세계 평화를 이끄는 모습,
중재자의 모습 등등 포용적 모습,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대중 압박, 고립 정책 등은 중국과 싸우는 모습이고요.
같이 싸우면 같은 급이라는 말인가요?
바이든 정부는 전세계에 국제 사회 리더로서 여유 있는 중재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옛날 용어로는 Pax Americana ... 그런 표현이 있었지 않습니까.... 한 때 미국이 실제 그랬고요.
뭐라고 할까요, 좀 지혜롭고 듬직한 큰 형님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그런 역할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 [2022-12-2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뉴시스
중러, 21~27일 동중국해서 연합 군사 훈련(종합)
등록 2022.12.20 16:19:15수정 2022.12.20 16:24:4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저장성 인근 동중국해 해상서 진행…양국 협력관계 심화
[칭다오=AP/뉴시스] 지난 2019년 4월21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항에 정박 준비 중인 러시아 해군 호위함 고르시코프제독함. 2022.12.20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과 러시아 양국군이 21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인근 동중국해에서 연합 군사 훈련을 실시한다.
20일 중국 국방부는 위챗을 통해 "중러 양국 군사협력 계획에 따라 21~27일 양국 해군은 (저장성) 저우산과 타이저우 동쪽 해역에서 ‘해상연합 2022’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방부는 또 “이번 훈련은 해상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하고 국제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의지와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면서 “중러 새로운 시대 전면적 전략협력관계를 더 심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바랴그 미사일 순양함과 샤포슈니코프 구축함,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형 호위함 2척이 이번 훈련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측 참여 함정과 구체적인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양국 군용기도 이번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중러 양국군은 최근 몇 달 동안 양국 간 군사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러시아 공군의 Tu-95 폭격기와 중국 H-6K 폭격기가 동해와 동중국해에서 공동 순찰 비행에 나섰다. 훈련의 일환으로 러시아 폭격기가 처음으로 중국에 착륙했고, 중국 폭격기는 러시아의 공군기지로 날아갔다.
9월 중국은 러시아와의 전면적인 합동 훈련에 300대 이상의 군용 차량, 21대의 전투기, 3척의 군함과 함께 2000명 이상의 병력을 파견했다. 당시 훈련은 중국이 러시아의 단일 훈련에 3개 부대를 파견한 첫 사례로 중국과 러시아 간 상호 신뢰의 폭과 깊이를 보여주는 것으로 간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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