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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다수당 민주당이 마치 여당처럼 보이는 시기,

진보정당이 기본적으로 젊은 층을 지지층으로 거저 가져가고 있고, 또 이념적으로도 보편성을 차지한 시대에

보수당이 어렵고 정권을 되찾았고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 민주당과의 어려운 결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그래도 보수당의 전현직 의원들이 특유의 결집을 보여주며

이번 정부의 성공과 당 확장성을 위해 일선에서 혼신을 다해 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   [2023-02-0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디지털타임스

 

김기현, ‘삼고초려’ 통했다…나경원 “많은 인식 공유, ‘하나’ 될 일 많은 시기”

 

 

 

권준영 기자

입력: 2023-02-07 14:12

 

 

 

 

 

김기현, ‘삼고초려’ 통했다…나경원 “많은 인식 공유, ‘하나’ 될 일 많은 시기”

 

김기현(왼쪽)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후보와 나경원 전 국회의원. <디지털타임스 DB>

 

 

 

국민의힘 당권주자 김기현 예비후보와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인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오찬 회동 후 취재진과 만나 "지금 당이 분열 전대로 가는 모습으로 가는 걸 보며 참 안타까웠다"면서 "우리가 참 어렵게 세운 정권이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원활한 국정운영 그리고 내년에 치러질 총선에서 승리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 앞에 어떤 사심도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김 예비후보와) 어떠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많은 이야기, 그리고 애당심, 충심에 대해서도 충분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많은 인식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그간 전당대회에서 별다른 역할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했었는데, 기존 입장에서 바뀐 건가'라는 질문에, 나 전 의원은 "(김 예비후보와) 많은 인식을 같이 공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현재 당내 그리고 전대 모습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지금은 굉장 어려운 시기고, 하나가 될 일이 많은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성공 그리고 총선 승리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것이라고 알아주면 좋겠다"고 답했다.

 

 

 

김기현, ‘삼고초려’ 통했다…나경원 “많은 인식 공유, ‘하나’ 될 일 많은 시기”

김기현(왼쪽)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후보와 나경원 전 국회의원. <디지털타임스 DB, 연합뉴스>

 

 

김 후보는 "20년 세월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보수우파의 가치를 지키고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들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수 우파 가치를 더 잘 실현해서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 더 부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나 전 의원과 함께 더 많은 의견을 나누고, 윤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에서의 압승을 위해 (나 전 의원에게) 더 많은 자문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이라고 보면 되나'라는 물음에 김 예비후보는 "저와 함께 여러 가지 많은 논의를 하겠다는 의미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면서 "여러 차례 말했지만 나 전 의원은 우리당에 대한 애정 그리고 윤 정부의 성공 대한 강렬한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공조할 일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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