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해외 뉴스

 

 

 

 

연합뉴스TV

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550여㎞ 비행"

 

 

 

조한대 기자

송고시간 2023-07-19 07:09:03

 

 

 

[앵커]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일주일만에 또다시 무력 도발에 나선 건데요.

 

자세한 내용은 국방부 출입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조한대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전 3시30분경부터 46분경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탄도미사일은 각각 550여㎞를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으며, 이에 대한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평가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12일에도 미사일 도발에 나섰는데, 일주일만에 또다시 무력 시위를 감행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고체 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화성-18형'을 쏘아 올렸습니다.

 

당시 화성-18형의 두번째 시험 발사였는데요. 최대 고도가 6천㎞에 이르렀고, 1천㎞를 비행한 후 탄착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발사는 어제(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렸던 한미 핵협의그룹 NCG의 첫 회의에 대한 반발로 보여집니다.

 

같은날 미 해군의 전략핵 잠수함 SSBN인 켄터키함도 부산에 입항했는데요.

 

SSBN이 한국을 찾은 건 42년만입니다.

 

켄터키함은 미군의 오하이오급 잠수함 중 12번째로 건조 됐습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급 사거리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인 '트라이던트-2'를 20여기 적재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담화에서 한미의 확장억제 강화에 반발하며 주한미군 철수로도 비핵화 대화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onepunch@yna.co.kr)

 

 

 

#북한 #미사일 #도발 #SSBN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68 (뉴시스 한휘연) "와인 안 마시고, 소고기 안 먹고…유럽이 가난해졌다" ...[2023-07-20] viemysogno 2023.07.20
2667 (Sputnik) 러시아, 흑해 곡물 거래 중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남부에 식량 공급 계속할 것 ...[2023-07-19] viemysogno 2023.07.19
2666 (Sputnik) 유엔, 곡물 거래 중단 후 90 일 동안 러시아 농산물 수출 정상화 - 모스크바 ...[2023-07-19] viemysogno 2023.07.19
2665 (아시아경제 이현우) 러, 우크라 흑해 곡물항 대규모 공습…"승인없이 곡물 운송 불허" ...[2023-07-19] viemysogno 2023.07.19
2664 (디지털타임스 강현철) 카탈루냐 45도·이란 67도… 그리스는 관광지까지 일시 폐쇄 ...[2023-07-19] viemysogno 2023.07.19
2663 (조선일보 이윤정) 헝다 이어 완다까지… 中 부동산 ‘도미노 디폴트’ 공포 ...[2023-07-19] viemysogno 2023.07.19
2662 =추천= (Global Times - Wang Kexin and Xie Wenting)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를 계속 괴롭히는 미국의 집속탄 ...[2023-07-19] viemysogno 2023.07.19
2661 (한국일보 권경성) “식량 무기화, 큰 실수”… 마크롱, ‘흑해 곡물협정 파기’ 러시아 직격 ...[2023-07-19] viemysogno 2023.07.19
2660 (더구루 오소영) 삼성중공업·한수원이 만드는 '바다 위 원전', 노르웨이 수출길 오르나 ...[2023-07-19] viemysogno 2023.07.19
» (연합뉴스TV 조한대) 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550여㎞ 비행" ...[2023-07-19] viemysogno 2023.07.19
2658 (조선일보 문지연) 이탈리아 42도, 스페인 45도… 펄펄 끓는 남유럽 또 역대급 기록 ...[2023-07-19] viemysogno 2023.07.19
2657 (서울경제 김흥록 정혜진) "첨단산업만 투자제한"…'中 규제' 숨고르는 美 ...[2023-07-18] viemysogno 2023.07.18
2656 (서울경제 강해령) D램 시장 상승 랠리 오나… 고사양 제품은 벌써 '온기' ...[2023-07-18] viemysogno 2023.07.18
2655 (서울신문 윤태희) 러, 우크라 북동쪽에 ‘병력 10만 이상’ 집중…“모든 것 쏟아붓고 있어” ...[2023-07-18] viemysogno 2023.07.18
2654 (YTN 최민기) 한동훈, '엘리엇 판정'에 "구상권 언급 적절치 않아" ...[2023-07-18] viemysogno 2023.07.18
2653 (Sputnik) 러시아, 곡물 거래 참여 중단 - 크렘린궁 ...[2023-07-17] viemysogno 2023.07.17
2652 (Sputnik) 우크라이나가 저지른 크림 다리 공격 - 러시아 외무부 ...[2023-07-17] viemysogno 2023.07.17
2651 (TASS) 곡물 거래는 만료 24 시간 전에 여전히 연장되지 않았습니다 - 소식통 ...[2023-07-17] viemysogno 2023.07.17
2650 (중앙일보 현예슬) [속보] 크렘린궁 "흑해곡물협정, 오늘부터 무효…효력 잃었다" ...[2023-07-17] viemysogno 2023.07.17
2649 (세계일보 홍주형) 외교 1차관 “우크라 살상 무기 지원 안 해…한·러 관계 악화하지 않을 것” ...[2023-07-17] viemysogno 2023.07.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279 Next
/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