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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sogno방금 전 · 공유됨(1)
제품은 에너지나 원료, 광물 없이 무슨 도깨비 방망이 두드리면 나오듯 생산 설비만 갖추면 되는 줄 아시나?
원료가 있고 자재가 있어야 제품도 나오고, 집도 짓고....
기자는 두뇌가 있어야 말을 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으신가?
그렇다면 세계 지도를 보고 러시아와 그 연방 나라들의 영토를 보면,
그 자체가 지구 자원 그 자체에 가깝다는 사실을 파악하고선 말을 하기 바란다.
산업이 설비만 있으면 그저 뚝딱 나오나?
원료, 원자재가 있어야지.
아니, 설비는 뭘로 만드나?
우리나라 광산에서 다 나오는 줄 아시나?
머리가 있어도 장식 기능만 하지 말고, 생각을 하고 말을 해야 하는 법.
러시아와 이웃나라들이 지구의 자원 그 자체인 것은 세계 지도를 대충이라도 보면, 그냥 답이 나올텐데...
우리와 교류가 적어서 우리가 실상을 모르는 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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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gno방금 전 · 공유됨(1)
그리고 전쟁이 아니면 평화라니?
전쟁 안 한다고 평화일까요?
KBS 기자들은 평화로워 보이는 사회 내에서 얼마나 무서운 억압들이 많은지,
오늘도 온갖 염전 노예, 섬노예들은 참으로 대단한 그 평화 속에서 아주 즐겁게 희망을 안고 노예 노동을 하고 있는 듯...!!
기자로서의 최소한의 역량도 안 되는, 무슨 전쟁과 평화?, 참으로 KBS 같은 방송국은 나라돈으로 자기들 잔치를 마음껏 하니, 얼마나 평화로운 곳인지.... 이런 어이없는 글을 다 쓰시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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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한국, 전쟁 속 러시아 화석연료 2조 4천억 원 수입”
입력 2022.04.28 (08:03)수정 2022.04.28 (08:03)취재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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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국내에 러시아산 화석연료가 대량 수입됐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글로벌 에너지 기후단체인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두 달 동안 18억 유로(한화 약 2조 4천억 원) 규모의 러시아산 화석연료가 우리나라에 수입됐다고 밝혔습니다.
화석연료를 수입한 국내 업체는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포스코, 현대제철이었으며, 전남 여수항이 하역량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러시아 파이프라인과 화석연료 해상 수출 데이터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라고 센터 측은 설명했습니다.
자료 :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
■ 러시아 '화석연료 수출' 최대 고객은?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 자료를 보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가 수출한 화석연료는 모두 630억 유로(한화 약 85조 원) 규모이며, 수출은 해상 운송이나 파이프라인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러시아산 화석연료 최대 수입처는 유럽으로, 440억 유로(약 60조 원) 상당을 수입해 전체의 71%를 차지했으며, 파이프라인 가스(90%), LNG(80%), 석유제품(70%), 원유(50%), 석탄(30%) 순으로 수입이 많았습니다.
국가별로는 독일이 91억 유로 규모로 가장 많이 수입했고, 이탈리아(69억 유로)와 중국(67억 유로), 네덜란드(56억 유로), 터키(41억 유로), 프랑스(38억 유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앞서 유럽연합(EU)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국책은행과 민간은행을 국제 금융망에서 전면 차단하는 등 경제 제재에 나섰지만, 의존도가 높은 러시아산 에너지 분야에 대해서는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는 "러시아 화석연료 해상 운송량의 1/4이 네덜란드 로테르담 등 6곳의 EU 항구에서 하역된다"며, "이곳에서 수입을 중단할 경우 전체 러시아산 화석연료 해상운송 수요의 23%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U는 에너지 대금이 전쟁 비용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비판이 확산하자, 이달 초 5차 제재안에 석탄 수입 제재를 확정한데 이어, 6차 제재안에 석유 금수 조치를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러시아 연료을 사들인 기업은?
나라별로는 유럽이 압도적이었는데, 그렇다면 어떤 기업이 러시아산 화석연료를 사들인 걸까요?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는 석유기업, 전력회사, 산업체를 지목했습니다.
먼저 석유 기업은 이름난 기업인 '엑손모빌'과 '쉘', '토탈' 등 9곳입니다.
전력기업과 산업체에는 우리나라 기업도 포함돼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대만전력, 도호쿠전력, 도쿄전력 등 7개 전력기업. 그리고 주요 산업체에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일본제철, 대만석화 등 7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자료 :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가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 3일 충남 당진항과 인천항으로 선박 4척이 332kt (킬로 톤) 규모의 러시아산 석탄을 싣고 도착했습니다.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는 이 선박이 '한국전력'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지난 14일에는 현대제철과 관련해 경기 평택항으로 석탄 221kt을 실은 선박 3척이, 지난달 13일에는 한국가스공사와 관련해 85kt 규모의 LNG가 경기 안성항으로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출처 : AP
사진출처 : AP
■ 전쟁과 평화, 그리고 경제 논리…선택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두 달 동안 한국이 러시아산 화석연료를 수입한 금액은 총 18억 유로에 이릅니다.
특히 전남 여수항은 9억 유로 규모의 러시아산 화석연료를 하역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15억 유로)과 마스블라크드항(12억 유로), 이탈리아 트리에스테항(9억 9천 유로)에 이어 4위를 차지했습니다.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는 "러시아산 화석연료 수입이 러시아 침공을 지원하는 행위"라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러시아산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을 서둘러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러시아산 원유 수입 비중은 전체 원유의 5.6%, 천연가스(LNG)는 6.2% 수준입니다. 전쟁과 평화, 그리고 경제 논리라는 다양한 셈법 속에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해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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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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