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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주호영 의원이 대단히 잘 해주고 있네요.

이번 표결의 중대성을 철저히 인식시키고,

아주 엄숙한 역사의 한 순간임을 강조해서 분위기를 비장하게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부결되면 민주당 전체가 엄청난 후폭풍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는 매우 엄중한 경고로 들립니다.

이번 역사적 표결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을 바라보고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국민들이 매우 깊이 이 사안을 들여다 보고 있고, 부결 시에는 강력한 국민적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한국 역사의 중요한 한 순간임을 민주당 의원들은 각별히 인식해 주기 바랍니다.

 

이번 문제로 인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관련 여론조사 결과가 있고,

그 결과치는 분명 이재명 대표의 이번 표결 건에 대한 국민적 의사까지 포함하고 있는 수치일 것입니다.

 

 

 

 ......   [2023-02-2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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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민주당 향해 "역사·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결정하길"

 

 

 

조소영 기자, 이밝음 기자

별 스토리 • 16분 전

 

 

 

 

오후 2시30분 본회의 표결 앞두고 비대위서 발언"민심과 싸우는지 받들지 스스로 결정하는 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2023.2.2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2023.2.2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 뉴스1

 

 

 

(서울=뉴스1) 조소영 이밝음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둔 민주당을 향해 "부디 역사와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결정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오후 2시30분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이재명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표결은 민주당이 '민주'라는 말을 쓸 수 있는 정당이냐 아니냐, 특권을 포기하고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자신들 공약을 지키느냐 마느냐,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헌법기관으로 양식을 가지고 있느냐 아니냐, 민심과 싸우는 정당이냐 민심을 받드는 정당이냐 스스로 결정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선 지난 24일 본회의에 보고된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에 관한 표결 절차가 진행된다. 민주당은 압도적 부결을 장담하면서 여론전에 나선 반면 국민의힘은 양심적 표결 촉구로 야당을 압박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은 자당 의원 수(115명)로 체포동의안을 가결하긴 어렵지만 본회의 참석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보고 원내대표에게 사전 사유서를 제출해 승인받지 않은 경우에는 반드시 본회의에 참석하도록 공지한 상태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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