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거부하면 시비걸테니 불가피"…野대구 선대위 고문 합류
중앙일보
입력 2021.12.15 13:10
업데이트 2021.12.15 13:13
배재성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BNB타워에서 열린 jp희망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BNB타워에서 열린 jp희망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시당 선대위 상임 고문을 맡기로했다. 지난달 5일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출된 지 1개월여만이다.
홍 의원은 15일 자신이 만든 청년커뮤니티 ‘홍문청답’(홍이 묻고 청년이 답한다)을 통해 “백의종군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역할이 없는 대구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고문으로 이름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마저 거부하면 방관자라고 또 시비를 걸 테니 불가피한 조치”라며 “양해바란다”고 했다.
홍 의원은 또 다른 글에서 “이것으로 논란이 종식되고 잊혀지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 홈페이지 캡처
사진 홈페이지 캡처
홍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윤석열 후보와 경쟁하다 지난달 5일 패했다. 홍 의원은 그 후 선대위에서 아무런 역할을 맡지 않는 백의종군을 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당 안팎에서는 책임회피라는 지적이 나오자 홍 의원은 지난 2일 윤석열 후보와 비공개 만찬회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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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togyu 방금 전
정치계의 초딩들, 정말 잘 삐치고, 삐치면 답이 안 나올 정도로 심하게 떼를 씀.... 요샌 생떼탕은 어딜 가나 기본인 것 같음.
그나저나 윤캠프는 조국 VS 김건희.... 이 민주당이 걸고 드는 프레임에 말려들 이유가 없음. 민주당과 정권의 집권 내내 한 악행들 중 조국 사건은 사실 크게 이슈화 되어서 그렇지, 그 정도는 비교도 안 될 사건, 테러가 많았음. 측근들 줄줄이 성범죄에, 선거 공작 여러 사건... 개표기에 컴퓨터 내장..ㅋㅋ 대장동 매국 일당들.... 총공세로 맞장 대결하면 집권 권력 일당들의 온갖 테러들과는 비교도 안됨....
그리고 부잣집 딸이 무슨 유흥업소 종사?.... 그렇다면 김건희 산업 스파이설인가? 유흥업소에서 꽃뱀 역할로 산업 기밀이나 인재 빼내는 산업 스파이 설 외에는, 부잣집 딸에 미술 전시 중개업자가 유흥업소 종사자라는 건 ㅋㅋㅋ 무슨 생떼탕에 공작(새) 까지 장식으로 올리려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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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21-12-15] IIS 지식정보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