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국내 뉴스

 

 

 

1. 선거 직후의 유권자에 대한 예의(1)

 : 아주 적절한 명분을 잘 내세우는 이준석 대표.

 

 

2. “여가부 폐지가 무슨 반여성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이상하다”(2)

 

 : 아주 잘 지적한 부분이고, 다만 오해가 없도록 충분한 설명을 해줘야 할 듯.

그러니까 여가부에서 필요한 기능들은 적절하게 다른 부처들로 옮겨져서 행해질 것이고,

사회 약자들에 대한 보호 기능은 새 정부에서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것 등.

 

 

 

 ...... [2022-03-11]   IIS 지식정보시스템.       

 

 

 

 


 

 

 

 

조은희 "여가부 격상"…이준석 "날 까더라도 공약 비판 말라"

 

 

 

 

중앙일보

입력 2022.03.11 13:11

업데이트 2022.03.11 13:15

 

배재성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에서 열린 유세에서 조은희 서초갑 보궐선거 출마자와 함께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에서 열린 유세에서 조은희 서초갑 보궐선거 출마자와 함께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서초갑 보궐선거에 당선된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이 여성가족부를 유지하며 “부총리급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 선거 공약에 대한 비판이나 지적은 가볍게 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11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당내 구성원들이 이준석을 까든 말든 관계없고 선거 평가는 자유롭게 하고 다녀도 되지만 당선인의 공약을 직접 비판하지는 말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가부 폐지 공약 관련 조 당선인의 입장이 담긴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이제 윤 당선인의 정책을 적극 지원해 국정 운영의 안정을 가져와야 할 책임이 있다”며 “대통령 선거 공약에 대한 비판이나 지적은 가볍게 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당내 구성원들이 이준석을 까든 말든 관계없고 선거 평가는 자유롭게 하고 다녀도 되지만 당선인의 공약을 직접 비판하지는 말라. 바로 혼란이 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것이 선거 직후의 유권자에 대한 예의(1)라고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전날(10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나와 “현재 여성가족부가 여당가족부가 됐다고 생각을 한다”며 “박원순 시장님 사건 때 피해자들 피해 호소인이라고 안희정, 오거돈 이런 사건이 여성이 도움이 필요할 때 그 피해자의 편을 서지 않고 여당의 편을 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위기를 자처했다 이런 생각을 하지만 여성이 아직도 도움이 필요하고 여성의 안전이나 또 저출산 문제나 또 가족의 문제를 어느 부서에서는 해결해야 되는데 지금 인구 절벽이기 때문에 이제 이건 대통령 프로젝트로 어디 컨트롤 타워가 있어야 하므로 이 기능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해서 제대로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 이런 것이 저의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0일 오후 광주 남구 백운교차로에서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후보를 대신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0일 오후 광주 남구 백운교차로에서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후보를 대신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같은 날 KBS광주 라디오 ‘출발 무등의 아침’ 인터뷰에서 “여가부 폐지가 무슨 반여성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이상하다”(2)며 “당연히 공약대로 지켜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여가부는 특임 부처로서 그 수명이 다했고 업무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 때문에 여성가족부 폐지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이재명 갤러리' 관리자 유서 남기고 실종 소동…저수지서 발견

왜 택했나 묻자…尹 '정권교체' 李 '상대후보 싫어서' [한국갤럽]

'MB 사면' 꺼낸 나경원 "文대통령, 남은 임기 내에 정리해야"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Hit)(Hot)= (뉴시스 양소리 김승민) 윤-리 총리 "외교안보 대화 신설…FTA 2단계 협상 재개"(종합) ...[2024-05-26] viemysogno 2024.05.26
437 (디지털타임스 권준영) 서민 교수 “특수부 키운 文정권이 ‘검찰공화국’…문통 ‘전매특허’ 갈라치기 덕분” [2022-03-13] viemysogno 2022.03.13
436 [Comment] (중앙일보 최모란) 이재명 옆집의 GH 합숙소 사건…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한다 [2022-03-13] viemysogno 2022.03.13
435 (조선일보 김경필-김명일) 인수위원장 안철수…부위원장 권영세, 기획위원장 원희룡 [2022-03-13] viemysogno 2022.03.13
434 [Comment] (서울경제 김경훈) 탁현민, 대선 끝나고…"암담한 고통, 작은 추억으로 견뎌" [2022-03-12] viemysogno 2022.03.12
433 [IIS Message] 국정 운영과 현 사회 문제 실태, 그리고 시민 사회의 역량에 대해.,.. [2022-03-12] viemysogno 2022.03.12
432 [Comment : 이탄희 의원을 비판함] (조선일보 오경묵) 이탄희 “안희정 부친상에 文 조화, 피해자 상황에 무감각한 것” [2022-03-12] viemysogno 2022.03.12
431 [Comment] (국민일보 권남영) 러, “푸틴 죽어라” 허용한 인스타 차단…“적개심 선동” [2022-03-12] viemysogno 2022.03.12
430 [IIS - 추적과 관찰 주제] 안보 정책으로 계속 이득을 노리는 미 바이든 행정부 [2022-03-12] viemysogno 2022.03.12
» [Comment] (중앙일보 배재성) 조은희 "여가부 격상"…이준석 "날 까더라도 공약 비판 말라" [2022-03-11] viemysogno 2022.03.11
428 (서울신문 안석) “여소야대 자연스럽다” 협치 강조… 자유민주주의 꺼내 文과 차별화 [2022-03-10] viemysogno 2022.03.10
427 [Comment] (서울경제 이주희) 與지지층 '80만표 심상정'에 맹폭…"尹당선 1등 공신" [2022-03-10] viemysogno 2022.03.10
426 (서울경제 윤홍우-강동효) 바이든, 尹 당선 첫날부터 밀착…흔들린 한미동맹 복원 의기투합 [2022-03-10] viemysogno 2022.03.10
425 (동아일보 강경석) 윤석열의 사람들…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임명, 권성동-원희룡 입각 가능성 [2022-03-10] viemysogno 2022.03.10
424 - 윤대통령 경제 정책 인사들 - (중앙일보 김남준) 좌장 이석준이 이끌고, '소주성' 비판 김소영은 경제 책사 [2022-03-10] viemysogno 2022.03.10
423 (중앙일보 허진) '尹 압도' 여론조사 왜 틀렸나…오판의 원흉 '흰머리 청년' 정체 [2022-03-10] viemysogno 2022.03.10
422 (서울경제 신한나) 최재형, 10년 만에 종로 탈환…국힘 재보선 4곳 '싹쓸이' [2022-03-10] viemysogno 2022.03.10
421 [IIS Message] IIS의 엉터리 대선 결과 차이 예측, 언론 방송과 여론조사에 대한 과도한 불신 등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의 입장을 전합니다. [2022-03-10] viemysogno 2022.03.10
420 (중앙일보 이보람) 진중권 "출구조사 까보고 놀랐다…윤석열 4.5%p 앞설 줄" [2022-03-09] viemysogno 2022.03.09
419 [IIS Comment] (개표 중, 5%)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축하 드립니다. [2022-03-09] viemysogno 2022.03.09
418 (중앙일보 김다영) 김기현 "與가 발목 못 잡게, 尹 압도적 표차로 당선시켜 달라" [2022-03-09] viemysogno 2022.03.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 269 Next
/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