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ogyu 방금 전
수사를 한쪽 기관에서 책임지고 하면, 그러면 그 수사기관이 사회 핵심 권력 정점까지 올라 갈 수가 없는 것은 자명한 것...ㅜㅜ
경찰 수사 독점 정책은 그냥 부패 완판 정책일 수 밖에 없고, 경기남부 경찰청은 뭐 사람도 아니고, 이번 수사 하고 어디 해외로
나갈 것도 아닌데, 한국 사회 내에서 무탈하게 살려면, 당연히 축소 수사할 수밖에 없는데,
수사 결론의 답은 뻔한 축소 수사결과인데, 이런 수사 정책은 경찰도 망하고, 수사도 망하고, 권력도 부패하고, 시민은 붕괴되고...ㅋㅋ
경기남부경찰청 사람들은 뭐 애들도 아니고, 까닥 잘못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데, 이걸 한 쪽에서 다 수사하면,
뭐 요새 유행하는 말로 무슨 꼴을 당하려고, 핵심 정점까지 수사를 할 수가 있나유... ㅜㅜ
거대 권력 수사를 독점 하는 것은 절대 안 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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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ogyu 방금 전
수사결과는 흠..... 이재명 지사의 현 입지에 따라 결정될까요? 수사결과를 보면,
그게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과 지지자들에게서 얼마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냐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면 됩니까?...
물론 수사결과와 이재명 후보의 실제 정치적 입지 사이의 오차는,
경기남부경찰청장의 정치적 판단이 얼마나 정확한지를 결정하는 그 청장의 정치적 판단의 정확도를 포함하는 것인가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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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가)
많은 네티즌분들이 지적하는대로,
아마 경찰의 수사는 이제 국민적 심판대에 오르게 되었고,
경기남부경찰청 담당 수사팀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1) 수사 조정 관련 문제가 다시 등장해서 재논의 되느냐,
~ 이는 지난 수사권 조정 문제에 대해 이번에 다시 재조정하는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을 것.
혹은
(2) 부정부패 등 권력형 범죄에 대한 개혁으로 이어지게 되느냐....
...뭐 둘 중 하나의 명분 작업은 충분히 형성되는 것...
아주 노련한 여러 이첩 과정...... 검찰 측에서 떠 넘긴 이유가 있는 것.
그건 민주당이 가급적 수사는 경찰에 맡기라는 꾸준한 정책의 결과에 따른 것이라,
지금 경기남부경찰청이나 민주당이나 이 문제는 그대로 걸려든 것....
뭔가 아주 노련하고 세련되고 스마트한 플레이를 아주 잘하는.....
누가 차기 윤대통령을 보고 뭐 잘 모르느니, 잘 못할 거라느니.... 이런 말도 안되는 프레임을....ㅜㅜ
요즘 민주당의 전략 자체가 아예 그냥 죽을 쑤는 수준....ㅜㅜ
* 뭔가 지략 자체에서 민주당은 그냥 상대가 안 되는 수준인데,
민주당은 새로운 인재를 계속 영입하고 잘 육성하고....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듯...
요즘 인재 영입은 도대체 왜 그런 식인지... 뭔 보여주기 쇼도 아니고.... ㅜㅜ
국힘은 이준석 대표에게 10년 동안 시간을 주고, 때가 되니 능력껏 또 대표가 되고,
그 수확을 하는데, 또 이준석 대표가 계속 인재 영입을 하고,
그 결실 또한 언젠가 계속 보게 될 것인데, 민주당이 이렇게 인재 영입도 수확도 부족한 것은...
심각한 문제....ㅜㅜ
...... [2022-03-13] IIS 지식정보시스템.
이재명 옆집의 GH 합숙소 사건…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한다
중앙일보
입력 2022.03.13 16:56
최모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집 앞. 왼쪽이 이 후보의 자택이고 오른쪽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들의 숙소다. [중앙포토]
대선 기간 불거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옆집과 관련된 논란을 경찰이 수사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이 후보의 성남시 자택 옆집에 판교사업단 직원들의 합숙소를 마련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측이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 사건이 경찰에 배당된 데 따른 일이다.
지난달 22일 대검에 고발장 제출
13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방검찰청은 이달 초 이 후보의 옆집 관련 고발 건을 경기남부경찰청에 이첩했다. 앞서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장을 맡은 유상범 의원과 이두아 부단장은 지난달 22일 이 후보 부부의 경기도 법인카드 사용과 GH 합숙소 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한 수사당국 관계자는 “피고발인 등의 주소지와 경찰에서 이 후보 부부와 관련된 경기도 업무추진비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산하 기관인 GH는 이 후보가 경기지사이던 2020년 8월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한 아파트를 9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했다. 공급 면적 197.05m²(59평) 규모의 아파트로 이 후보의 자택 옆집이다.
GH 측은 “직원 4명이 사는 직원 합숙소”라고 밝혔지만, 임대 경위와 위치 등을 놓고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은 합숙소를 마련할 당시 이 후보의 최측근인 이헌욱 변호사가 GH 사장이었던 점 등을 이유로 불법 선거캠프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리틀 이재명’으로 불린 이 변호사는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약속과실천위원장을 맡았다. “이 변호사가 임대 계약 당시 합숙소 동과 호수를 직접 지시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침 안 지킨 GH의 합숙소
이 숙소는 GH 합숙소 운영 및 관리지침도 따르지 않았다. 지침에 따르면 1인당 숙소 전용면적은 28㎡이라 4명이 거주하는 합숙소 면적은 112㎡를 넘어선 안 된다. 임대가격도 GH 보유 숙소 중 가장 비싼 것으로 드러난 점도 논란이다.
경기남부경찰청
이 집이 합숙소가 되기 전에 실제로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A씨 부부가 이 후보 부부와 친분이 깊고, 성남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재직한 사실도 파악됐다. A씨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이던 2011년 성남시 산하 기관에 부장으로 특채됐고 A씨의 아내도 다른 성남시 공공기관에서 근무했다. 이에 국민의힘 측은 “GH가 직원 합숙소를 이 후보 자택 옆집에 얻은 과정이 수상하다”며 이 후보 부부에겐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이 변호사에겐 정치자금법위반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적용해 고발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대선 과정에서도 GH 숙소 관련 의혹은 제대로 해소되지 않았다. 대선이 끝난 만큼 수사로 의문점이 풀려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개발업자 측의 성남시의회 로비 의혹, 이 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수행비서 채용 및 법인카드 유용 의혹, 혜경궁김씨 트위터 의혹, 장남 동호씨의 불법도박 및 성매매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성남분당경찰서는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장모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의혹도 수사가 진행중이다.
최모란 기자 choi.mor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