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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안철수 총리론이 사실상 수그러들자 뒤늦게라도 이렇게 분석 메시지를 내는데,

그래도 많이 좋아지고 있는 언론 환경이라고 개인적으로 평가 해봅니다. ..

 

그런데 유의할 게 있습니다. 안철수아 단일화 해도 손해이지만,

...만약 당시 안철수와 단일화 하지 않으면 더 큰 피해를 입었을 수 있습니다.

 

당시 안철수 지지 쪽과 또 투자한 쪽 세력의 압박의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지만, 하여튼 당시 사방의 강력한 압박 환경이 ...

단일화를 피할 수 없었고, 그걸 계속 피하거나 대놓고 반대했으면, 더 큰 여론 악화가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한 번 안철수 지지 세력 쪽과 단일화 논란이 생기면,

(이준석 당대표의 말대로) 거간꾼들의 악성 플레이가 상상초월 파워라.....

 

그냥 빨리 단일화 해버리는 수밖에 없어요..!! 이걸 이준석대표가 계속 말했던 것입니다. ..

앞으로 안철수 단일화 거간 몰이 .... 그런 악성 플레이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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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28]   IIS 지식정보연구팀.         

 

 

 

 

 


 

 

 

안철수 지지층 38.1%는 이재명, 37.7%는 윤석열 찍었다 [본지·정당학회 조사]

 

 

 

중앙일보

입력 2022.03.28 00:20

업데이트 2022.03.28 00:29

 

고정애 기자 

 

 

 

 

2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사회분야 방송토론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오른쪽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2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사회분야 방송토론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오른쪽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본지·정당학회, 2050 표심 분석

 

대선 후 11~15일 남녀 1661명 조사 

 

 

지난 3일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의 단일화 직후 나온 예측은 두 갈래였다.

 

“윤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따돌릴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졌다.” “안 후보의 지지표가 윤 후보에게 일방적으로 갈 거라고 보지 않는다. 윤 후보로 갈 거면 벌써 갔을 것이다.”

 

적어도 2050만 보면 후자가 맞았다고 볼 수 있다. 단일화 발표 이후 안 후보의 지지표가 윤 당선인에게 더 간 건 아니었다. 중앙일보와 한국정당학회(회장 윤광일 숙명여대 교수)가 여론조사기관인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 1661명이 참여한 3차 패널 조사 결과다. 1월 19~25일 실시된 1차 조사에 응한 21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2차 조사(2월 17~24일, 1752명)에 응한 1562명, 1차 조사에만 참가한 99명이 3차 설문에 답했다.

 

2차 조사에서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다고 밝힌 이들 가운데 38.1%가 이재명 후보를 찍었다고 답한 데 비해 윤석열 당선인에게 투표했다고 답한 비율은 37.7%였다. 강신구 아주대 교수는 “60대 이상에서 안 후보에 대한 지지가 그리 높지 않다고 추정한다면 역시 막판 단일화 발표가 윤 후보의 당선에 미친 긍정적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대선까지 50일간 2050 표심 어떻게 달라졌나.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대선까지 50일간 2050 표심 어떻게 달라졌나.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세대별, 성별 차이는 있었다. 가장 대조적인 건 20대로 20대 남성들은 41% 대 23.7%로 윤 당선인에게 쏠렸으나 20대 여성들은 52.8% 대 33.3%로 이 후보가 많았다. 유사한 현상은 40대에서도 일어나 40대 남성은 윤 당선인 쪽으로(49.4% 대 29.1%), 40대 여성은 이 후보 쪽으로(38.2% 대 33.3%) 기울었다. 이에 비해 30대와 50대에선 남녀 사이 정도 차는 있지만 모두 이 후보에 쏠렸다. 30대 남녀에선 0.1%포인트, 0.5%포인트, 50대 남녀에선 10.6%포인트, 3.9%포인트 차였다.

 

 

 

 

“이제 양당 사이엔 심상정 하나 남았다”던 심 후보의 호소에 호응한 안철수 지지자들은 8.1%에 그쳤다. 하지만 4050에선 그 비율이 높아서 10.1(50대 남성)~19.2%(50대 여성)이었다. 안 후보 지지자들 중 아예 기권한 비율(11.5%)도 윤석열(5.5%)·심상정(5%)·이재명(3.8%) 후보 측 보다 높았다.

 

다만 1월 하순의 1차 조사 때와 비교하면 당시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 중 46.2%가 윤 당선인에게, 33%가 이 후보에게 표를 준 것으로 조사됐다. 단일화 발표 이전에 사실상 윤 당선인으로 이동이 있었다는 의미다.

 

한편 2차 조사에서 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이들의 절반(52.7%)이 이 후보에게 표를 던졌고 심 후보를 고수한 이들은 26.8%에 그쳤다. 사실상 ‘단일화 효과’였다. 반면 윤 당선인과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의 결집도는 대단히 높았다. 2차 조사에서 윤 당선인을 지지한다고 밝힌 이들 중 90.2%가 윤 당선인에게,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이들 87.9%가 이 후보에게 투표했다. 1차 조사 기준으로 봐도 각각 87.2%, 82.5%였다.

 

막판까지 투표를 고심한 계층은 2030 여성으로 사전투표 이후 결정했다는 답변이 19.1%로 2030 남성(13.5%)을 상회했다. 단일화에 영향을 받았다는 답변 비율도 이들에서 높아, 2030여성은 45.1%, 2030남성은 43.7%였다. 반면 4050 남녀에선 각각 32.4%, 34.1%에 그쳤다.

 

 

 

고정애 기자 ockham@joongang.co.kr

 

 

◇한국정당학회 연구진=강신구(아주대)·구본상(충북대)·김준석(동국대)·최준영(인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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