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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정보

 

 

이 두 정상의 대화가 향후 얼마나 실질적 조치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서 알 길은 없으나,

러시아 전쟁 문제에 관해 아직 대화할 계획이 현재로선 없고,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보여주면서도,

 

그런데 한편으로 중국에 대해서는 인권 문제 정도를 제기하면서,

대만해협은 안정과 평화가 중요하다는 수준의 발언을 하고 있고,

중국과의 협력을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러시아나 북한 문제에 대해 강경하게 나가면서

미국과 서양 동맹이 중국에 대한 적대시 정책은 완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도가 비춰지는 것이 아닌지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응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과 서양 동맹의 대중 정책 기조의 변화는,

중국의 자국 내 코로나 방역정책의 정도를 통해 아주 실시간급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미국과 동맹의 대중국 노선 변화를 직접적으로 알 수 없다면, 중국 방역정책을 관찰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ㅎㅎ

 

 

 

그렇다면 오늘 KBS 특파원 뉴스를 한번 볼까요...

* ( http://scholar.or.kr/xe/worldnews/20922 ) , 아래 링크 참고...

해외 뉴스 - (KBS 조성원) [특파원 리포트] 시위 효과? 장쩌민 효과?…중국, 방역 정책 급변 ...[2022-12-02] (scholar.or.kr)

 

 

 

위의 내용을 보고,

향후 미국의 대중국 정책 변화와 이에 따른 국제 정세 변화와 또 그에 따른 경제-산업계의 영향...

잘 파악하고 각자가 알아서 선제적으로 잘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저 먼 나라 저 윗선의 정책 노선이 우리 개개인이 속해 있는 작은 영역에 대해서도

일종의 큰 틀의 영향력 하에서 여러 변수 중 하나가 된다는 점은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일 것입니다.

특히나 미 정부의 대중국 노선에 관한 이야기라면...

 

 

 

 ......   [2022-12-0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아시아경제

 

 

바이든 "푸틴이 하는 짓, 역겹다…진짜 전쟁 끝낼 생각있다면 대화 가능"

 

12시간 전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강하게 규탄하면서도, 전쟁을 끝낼 의지가 있다면 동맹국과 함께 대화할 의향이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바이든 "푸틴이 하는 짓, 역겹다…진짜 전쟁 끝낼 생각있다면 대화 가능"

바이든 "푸틴이 하는 짓, 역겹다…진짜 전쟁 끝낼 생각있다면 대화 가능"

© 제공: 아시아경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DC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이길 것이라는 생각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들이 다음 2년, 5년, 10년, 20년간 그 나라를 점령하려고 하는 것을 상상해보라. 그(푸틴)는 처음에 계산한 모든 것을 오판했다"면서 "그가 하는 일은 역겹다(sick)"고 강하게 비판했다.

 

 

 

푸틴 대통령과 당장 회담 계획은 없다고도 강조했다. 하지만 대화의 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가 실제로 전쟁을 끝낼 방법을 찾고 있는데 관심이 있다면" 대화를 할 수 있다면서 "만약 그렇다면 프랑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친구들과 상의해 푸틴 대통령이 뭘 원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회담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우리의 가치"에 대한 것이라고 영어로 말했다. 그는 "이러한 원칙의 존중을 포기한다면 이 세상에 안정은 없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도 강화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인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타협을 하도록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 역시 "우리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해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이날 두 정상은 정상회담 직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불법 침략 전쟁이자 전쟁 범죄로 규정하며 강하게 규탄했다.

 

성명서는 "민간인과 민간 기반시설을 의도적으로 표적으로 삼는 것은 전쟁범죄에 해당한다"면서 "우크라이나 주권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불법 병합 시도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치적, 안보적, 인도주의적, 경제적 원조 방침을 재확인했다. 관련해 12월 13일 파리에서 국제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쟁에 따른 식량, 에너지 혼란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양국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부터 경제, 기후변화, 우주, 에너지 정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중국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인도 태평양지역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이들은 "인권 등 국제질서에 대한 중국의 도전에 대응해 우려를 조율하고, 기후변화와 같은 중요 글로벌이슈에서 중국과 협력할 것"이라며 "대만해협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도 규탄했다. 두 정상은 "올해 북한의 전례 없는 수의 불법적인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한다""이는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에 위협을 가한다"고 말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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