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향후 미국 정부의 대러시아 정책 기조가 변한다면,
그렇다면 푸틴 또한 변화를 확실히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현 바이든 정부가 러시아를 반민주 독재 권력 세상으로 간주하고,
중국 그리고 심지어 폐쇄적인 북한과 하나로 묶어 반민주 독재체제국가로 분류하려는데,
필자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바이든의 규정짓기에 대해 황당하고 사실과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이 바이든의 시각과 또 관련 러시아에 적대적인 여러 정책 기조들이 크게 잘못된 것임을
어느 정도 행동으로 행동이나 결과로 보여줘야 하고,
이는 바이든 정부의 대러시아 정책 기조가 변한다면, 그에 맞게 러시아 측에서도 대외 정책을 바꾸어서
전세계인들에 대해 러시아에 대한 잘못된 견해와 시각을 바로 잡도록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미국과 서양의 대러시아 적대 정책이 확실히 바뀌려면,
러시아 당국도 중국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중국과의 지나친 밀착 행보, 옆에서 보기에
거의 군사 동맹급의 현 친중 외교동맹 노선을 러시아 측에서는 수정해야 합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밀착해서 계속 군함으로 연합 작전을 펴면서
태평양을 같이 누비고 다니는 지금의 행보를 계속하는 것은 전세계인들로서는 사실 공포의 대상이고
위협으로 간주할 수 밖에 없는 점이 있다는 것을 양국 정부는 알아야 합니다.
미국과 서양, 그리고 미국 동맹국들의 입장을 중국 당국과 러시아 당국 측에서도 이해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미국이 대러 적대 정책을 멈춘다면,
중국과 러시아 역시 군사적 연합 같은 것은 최소화 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국이 대만에 대한 불가침 약속을 하고,
미국 또한 지나친 대중 견제는 자제하도록
지속적인 대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든 정부의 무리한 대외 정책으로 세계 안보와 경제가 매우 위태롭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도 전혀 책임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닌 것은 본인들도 잘 알 것입니다.
전세계적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대대적 노력이 절실해 보이는 요즘 세계 정세입니다.
물론 국가 대 국가 차원만이 아니라,
국가 권력의 시민 억압 같은 것도 해결이 필요한 부분이 어느 나라나 다 있을 것이고요.
일단 국제 정세에 관해서라면 미국, 중국과 러시아 당국이
모두 대외 정책기조의 대대적 변화가 있어야 하고,
일단 어느 한 쪽이 변화를 주면, 상대 측에서 확실히 화답하는
그런 상호 신뢰와 평화 체제의 구축 노력이 필요합니다.
...... [2022-10-20, (목 23:2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