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참상이 어떻니 하면서
막상 회담에는 절대 임하지 않고,
전쟁을 계속 지속하려는 젤렌스키.
민주진영이 어떻고 하면서 색깔론 광풍을 몰고 오지만,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파 자작극을 벌이고,
러시아에게 누명을 씌우는 바이든.
집요하게 전쟁을 계속 하려는 전쟁광 바이든 정부를 중단시키기 위해
러시아에 대한 지원 등 중국 당국이 강하게 나오는 방안도 있겠지만,
아마 중국 당국은 그것보다는 더 교묘하고 세련된 방법,
즉 내년 말쯤에 있을 대선에서 바이든의 재선에 역풍을 불게 하는 방법을 궁리하고 있을 지도.
어차피 전쟁과 여러 정책들에 바이든 정부는 천문학적 돈을 쏟아붓고 있고,
바이든 정부에 의해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면
그로 인해 바이든은 대선 가도에 엄청난 부담을 안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국 당국의 핵심 목표가 미국 경제 산업의 추락에 있다면,
어쩌면 바이든의 재선을 은근히 바랄 지도 모르겠네요.
바이든 정부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천문학적 액수의 정부 지출을 하고 있고,
미국 경제는 유례 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지만
언론 등에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있고,
미국을 대표하는 IT 대기업들의 줄을 잇는 대량 해고 사태에도,
미 바이든 정부가 발표한 최근 실업률은 이해하기 힘든 수준의 좋은 지표를 보여주고 있고요.
유례 없는 추락, 심각하게 몰락하고 있는 미국 사회에 대해
중국 당국은 왠지 구경만 하는 것도 나름의 전략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미 바이든 정부가 그토록 애타게 바라는 중국의 대만 침공은
그저 미 바이든 정부의 일장춘몽으로 끝날 수 있고요.
다만 이런 시나리오에서는 중국 경제 상황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바이든의 대중국 공세 정책이 성공하여,
중국 경제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는
중국이 미 바이든 정부의 행보를 계속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수 만은 없을 테니까요.
* 일각에서 국가간 GDP 비교, 뭐 그런 황당한 방식을 통해
(특히나 중국 같은 체제에서의 GDP와 미국 GDP를 비교한다는 것은 개그 수준)
중국이 미국을 못 따라잡게 되었다, 는 식의 황당한 주장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2023-02-2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