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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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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대위원장직 수용 의사와 신당 창당 행보를 멈출 의사를 묻는 질문에도

"가상을 전제로 답을 하는 것은 어렵다" "특별히 그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이르면 이번 주 출범할 공천관리위원회 인선과 관련해서도 "당내 문제를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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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 내에서 기자들의 거의 모든 질문에 대해 이낙연 전대표 측은 당과는 거리를 두는 모습입니다.

필자가 이낙연 대표 측의 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는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기사만 본다면 아무래도 창당 작업이 측근들과 바쁘게 진행 중인 것은 아닌지 생각됩니다.

 

요즘 설훈 의원 같은 최측근 인사들도 언론 등에 전혀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는 것 같고,

주변 인사들이 매우 바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낙연 전대표와 측근들은 철통 보안을 유지하는 것인지, 언론 기사를 봐서는

탈당 의지가 상당하다는 점 외에 어떠한 구체적인 움직임을 알 수가 없는 상황이고요.

 

이재명 대표가 이 문제에 대해 전면에 나서서 확실한 뭔가를 보여주지 않으면

이낙연 전대표 측은 탈당 쪽으로 움직일 것 같기도 합니다.

 

하기야 선거가 점점 다가오고 있고, 민주당 내에 계파 갈등이 극심한 상황에서

이낙연 전대표와 측근들이 가만히 있어 주기를 바란다면 그게 더 이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 한동훈 전장관이 일으키는 강력한 새바람이 있고,

민주당은 현재로선 정치 파워가 막강하지만, 계파 갈등이 조정 불가능한 상황일 수 있고

이런 변수들은 비록 지금 민주당 파워가 막강하지만,

내년 선거를 어떻게 바꿔버릴지 알 수 없을 만큼 강력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2023-12-2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뉴시스

이낙연, 3총리 회동 전망에 "의미있는 자리 아니면 어려울 수도"

 

 

조재완 이소헌 기자

등록 2023.12.26 17:10:58수정 2023.12.26 17:29:30

 

 

 

공동선대위원장 구상엔 "가상 전제로 말할 수 없어" "특별한 생각 없어"

공관위원장 인선 대해서도 "당내 문제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김대중재단 서울 강북지회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2.2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김대중재단 서울 강북지회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2.2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이소헌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6일 문재인 전 정부 '3총리(김부겸·이낙연·정세균) 회동' 가능성과 관련해 "의미있는 자리가 아니라면 모임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김대중 정부 강북지회 출범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3총리 회동을 고려할 수 있는 적절한 상황이 되려면 어떤 노력이 있어야 하냐'는 질문에 "의미가 있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적절한 상황이 조성되지 않는다면 모임도 어려울 수 있다는 뜻도 된다"며 "무엇이 적절한 것이냐(고 묻는다면) 의미있는 자리가 돼야 한다는 뜻"이라고 했다.

 

이는 앞서 이날 오전 정세균 전 총리와 비공개 회동을 가진 뒤 "적절한 상황이 조성된다면 김 전 총리를 포함한 3총리 회동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한 부연 설명이다.

 

이 전 대표는 3총리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이른바 '통합 선대위' 구상에 대해선 취재진에게 "그것이 발표가 된 것이냐"고 되물은 뒤 "가상을 전제로 이야기하는 것은 좀 그렇다"고 말했다.

 

공동선대위원장직 수용 의사와 신당 창당 행보를 멈출 의사를 묻는 질문에도 "가상을 전제로 답을 하는 것은 어렵다" "특별히 그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이르면 이번 주 출범할 공천관리위원회 인선과 관련해서도 "당내 문제를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날까지 이재명 대표와의 소통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는 '이 대표의 연락은 없었나'라는 질문에 "그렇게 조정되고 있거나 그런 일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검증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최성 전 고양시장이 이 전 대표 신당 합류를 선언한 데 대해선 "정치인들의 선택은 어렵다"며 "행운이 따르길 바란다"고 했다.

 

현역 의원들의 합류 가능성과 관련해선 "일일이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이 전 대표는 앞서 지도부에 당 쇄신 시한을 '연말'로 제시하고, 이 대표의 결단이 없다면 새해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hon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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