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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푸틴 침공 때문에 기사회생해서 연임까지 하다뉘...푸틴에게 책임을 묻고 싶음...!!

마카롱 먹는데 정신이 팔려 국정을 하는지 뭔지는 모르겠더니만, 참, 프랑스에도 인물 없는 듯...

프랑스도 이제 영 한 물 간 게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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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극우 막으려 날 택한 것 안다" 르펜 꺾은뒤 통합 외친 마크롱

 

 

중앙일보

입력 2022.04.25 07:01

 

업데이트 2022.04.25 07:53

 

김다영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지지자들 앞에서 당선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지지자들 앞에서 당선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아내 브리지트 여사와 함께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을 둘러싼 샹드마르스 광장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연설에서 "여러분들이 나의 사상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극우의 사상을 막기 위해 나에게 투표했다는 것을 안다"며 "이제는 한 진영의 후보가 아니라 만인의 대통령으로서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르펜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들의 분노에 대응책을 찾아내겠다며 프랑스를 통치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마크롱 대통령을 상대로 연거푸 고배를 마신 르펜 후보는 득표율 추정치가 나온 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43%가 넘는다는 득표율 (추정치) 자체로 눈부신 승리"라고 자평했다. 세 번째 대선에 도전한 그가 그동안 얻은 가장 높은 득표율이다.

 

그는 "희망이 보인다"며 "소수가 권력을 장악하지 않도록 에너지와 인내, 애정을 갖고 프랑스와 프랑스 국민에게 했던 약속을 계속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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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여론조사기관들이 추정한 마크롱 대통령과 르펜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15∼16%포인트로 5년 전 32%포인트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이번 결선 투표율은 72% 안팎으로 추정돼 1969년 68.9% 이후 53년만에 가장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 어때요

마크롱, 20년만에 재선 성공…16%P 격차 '극우' 르펜 꺾었다

"푸틴 발끈할라"…美, '31세연하' 연인 제재 때리려다 막판보류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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