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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상황에 따라

바이든 정부의 예멘 공습은 최악의 실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미국의 예멘 공습에 대해

만약 이란이 대대적 군사적 반격으로 나올 경우

중동 전쟁은 불가피해지고,

미국은 또다시 전쟁의 높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일대를 지나는 상선들은 위험해 처할 수 있고,

미국과 유럽 국적 상선들의 피해는 불가피하고,

유럽 경제는 상당한 어려움에 처할 수 있습니다.

 

경제 문제 뿐만 아니라

전쟁 자체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란이 본격적으로 전쟁에 참여하게 될 경우,

우크라이나 상황은 어찌될 것이며,

(우크라이나는 국가 절체 절명의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또 이란은 방공망도 충분하고 군사력이 상당한데,

미국이 긴 거리의 원정 전쟁으로 해서는 쉽게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고,

과거 약한 상대들과는 차원이 다른데

지금도 항공모함 한 척이 철수할 수 밖에 없었는데,

항공모함이나 군함 같은 것을 바탕으로 이란 과의 전쟁을

치를 수는 없을 것이고, 그렇다면

 

육지 어느 나라를 거점으로 전쟁을 할 수 있을지 의문도 있고, 

그렇게 미군에게 베이스캠프를 선뜻 내어줄 나라가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이란이 일대 항로를 봉쇄하고

주변 미군 점령지를 공격한다면

미군이 어떻게 방어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요.

 

이번 기회에 오히려 시리아와 이라크의 미군 점령지들이

모두 정리될 수도 있을 지 모릅니다.

 

그것도 협상을 통한 방식이 아니라

이란과 주변 시아파 국가의 군사력으로 미군 기지들이 정리된다면

미국으로서는 아프간 실패 이후 다시 엄청난 굴욕적 사건이 될 수 있고요.

 

바이든이 도대체 미국을 위해 일하는 것인지

미국의 경쟁국들을 위해 일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   [2024-01-1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미·영, '홍해위협' 후티 공습…이란 "명백한 예멘 주권 침해"/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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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12. 

 

#연합뉴스 #예멘 #홍해

미·영, '홍해위협' 후티 공습…이란 "명백한 예멘 주권 침해"

 

    (서울=연합뉴스) 미국과 영국이 12일(현지시간) 글로벌 물류의 동맥인 홍해를 위협해온 친이란 예멘반군 후티의 근거지에 폭격을 가했습니다.

 

    이는 후티가 팔레스타인 지지를 명분으로 작년 말부터 홍해에서 벌여온 상선 공격에 대한 직접 보복입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에 서방 국가와 주변국까지 본격 개입하는 중동전쟁으로 확대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세계 무역로를 위협한 데 대한 직접적 대응으로 후티 근거지를 타격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이란은 미국의 홍해 공습은 "명백한 예멘 주권 침해"라고 규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로이터·AFP·X @Rphiliponet·@cveks

 

#연합뉴스 #예멘 #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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