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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늬는 CIA 에이전트"/푸틴의 고민과 올리가르흐!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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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3.

 

이번 방송에서는 알렉세이 나발늬의 정체에 대해 설명한 전 미 해병장교 스콧 리터의 견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콧 리터는 이 주제에 대해 대니 하이퐁과의 대담에서 아주 설명을 잘했습니다. 그는 알렉세이 나발늬가 푸틴 대통령의 명성을 훼손하고 그의 대선 출마를 방해하기 위해 CIA에 고용된 에이전트라고 말했습니다.

 

CIA와 미 국무부, 영국MI6는 2007년에 러시아의 색깔혁명을 조직할 야당을 만들려 했는데 나발늬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고 스콧 리터는 설명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푸틴의 인식을 설명했습니다. 1990년대 러시아는 완전히 파괴된 나라로 그 자체가 재앙덩어리였는데 푸틴의 사명은 그 망한 나라 러시아의 재건이었습니다. 

 

그는 새로운 러시아의 지도자가 됐지만 체첸 분쟁이 끝나고 2년뒤인 2007년만 해도 러시아는 참담했습니다. 나라에 부패가 만연했고 푸틴도 그런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그러나 푸틴은 상황이 하루아침에 바뀔 수 없으며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경제가 작동하지 않으면 부패와 싸울 수 없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따라서 경제가 제대로 작동할 때까지 일정 수준의 부패는 용인했다고 스콧 리터는 말했습니다. 

 

경제가 작동하기 시작하면 세금이 걷혀 연금 지불과 인프라 가동이 가능합니다. 8:13그리고 그래야만 법치를 강화하고 부패 척결 같은 일을 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스콧 리터는 부패를 척결한답시고 당시 경제에 대한 이해를 가진 유일한 사람들이었던 올리가르히를 제거했더러면 경제가 무너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푸틴 대통령은 장기적이고 점진적인 접근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직 준비가 안 됐기 때문에 정책의 지속성을 위해 러시아를 계속 이끌기로 결심했다고 스콧 리터는 평가했습니다. 

 

스콧 리터는 마침 러시아에 부패가 만연했던 2007년부터 서구가 색깔혁명을 조직하려 했고 이 때 끌어들인 게 나발늬라고 말했습니다.그들은 오렌지혁명 당시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났던 일을 반복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나발늬는 국영기업을 상대로 소액주주 운동을 벌인다면서 푸틴 정부와 국영기업을 물어뜯기 시작했습니다. 당시는 아직 부패가 만연했던 시기라 국영기업과 푸틴을 싸잡아 비난하기가 편했습니다. 그러던 나발늬는 미국 예일대 펠로우쉽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나발늬는 CIA와 접촉합니다. 그리고 2010년 예일에 있는 동안 러시아 국영석유회사 트란스녜프찌 부패에 관한 문서를 작성합니다. 또 예일에서 돌아온 후에도 그런 작업을 계속합니다. 

 

스콧 리터는 이를 두고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신뢰도를 훼손하기 위해 나발늬를 이용하려는 미국의 고의적인 작전이라고 말했습니다.당시는 메드베제프가 대통령을 마치고 물러나는 시점이었는데 미국은 나발늬을 이용해 푸틴의 복귀를 막으려 했다고 스콧 리터는 말했습니다. 그는 나발늬 자신이 CIA요원였다면서 러시아의 반역자라고 결론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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