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백신 접종 한창인데… 기저질환 없는 고3 접종자 사망(종합)
이윤정 기자
입력 2021.10.30 20:17
국내에서 처음으로 10대 청소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신고됐다. 당장 오는 11월 1일부터 12∼15세(2006∼2009년생)의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라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0대 남성이 지난 8월 13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고 지난 27일 사망한 사례가 방역당국에 신고됐다. 백신 접종 후 75일만에 사망한 것이다. 사망자는 평소 앓는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추진단은 “10대에서 예방접종 후에 사망으로 신고된 첫 사례”라며 “신고된 사례와 예방접종과의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홍익병원에서 16∼17세 청소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18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홍익병원에서 16∼17세 청소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당국은 사망한 청소년의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하지 않은 채 고교 3학년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고3 접종시기에 ‘고3 및 교직원 군’으로 분류돼 접종을 받았으며 나이는 19세 이하여서 고3학생으로 추정된다는 게 추진단의 설명이다.
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중증 이상반응 대응 절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속대응조사를 시행하고, 피해조사반 등에서 전문가가 관련 자료를 면밀히 조사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청소년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 진행중인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17세 이하 720만9856명 중에서는 0.2%인 1만6544명이 접종을 마쳤고, 18∼29세 761만9756명 중 81.1%인 618만238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정부는 앞서 7월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3 학생과 함께 고등학교 교직원 총 63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1차 접종은 7월 19∼30일, 2차 접종은 8월 9∼20일 진행됐다. 이달부터는 접종 대상이 소아·청소년으로 더 확대돼 16∼17세(2004∼2005년생)가 이달 18일부터 접종을 받고 있다. 12∼15세(2006∼2009년생)는 이틀 뒤인 다음달 1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에 사망한 10대 남성의 경우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데다 접종 뒤 사망하기까지 시일이 다소 경과한 만큼 조사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10대 남성의 사망 원인 조사 상황은 이틀 뒤인 오는 11월 1일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추진단은 “지방자치단체 신속대응 경과에 따라 (결과를) 바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2021.10.30 21:08:09
결 국 약장사들이 큰 일 낸 것... 물론 그 동안 피해자들도 너무 많고 심각했음.... 피해자들도 시민들도 완전 썩고 썩은 공직자들 정치인들..... 결 코 이번 백신 사태는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 제약사가 WHO나 일부 전문가들 앞에서 전세계 국가들의 국고를 완전 약탈한 것.!!! 이 국제 마피아들, 약장사들...... 끝장을 내야 할것.!! 가성비 제로에, 부작용은 무슨 폭탄 돌리기급.... 멀쩡한 어린 고등학생까지 결국 죽인 것.... 안 맞는 것보다 낫다? ㅋㅋㅋ.... 그러니까 고령층 지병이 많은 사람이 죽는 것도 +1, 멀쩡 한 젊은 사람, 게다가 어린 고등학생까지 죽었는데, 이것도 똑같이 +1.... 똑같은 +1 로 계산하 는 이것들이 그냥 쳐먹고 완전 좀비가 되어 버린 것.....에효... 나라 꼬라지가...ㅜ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21-10-30], IIS 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