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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대표계정 입니다.sogno방금 전 · 공유됨1

 

정치인의 허세나 지지 호소는 참 단골 소재이고, 또 정치인의 주 특기인데,

문제는 지금 허세 플레이가 잘 안 먹히는 게, 온 몸으로 느껴지는, 좀 힘이 없는,

장기간 대선 레이스, 죽음의 체력전까지 동반되니, 막판에 심신이 다 지쳐 있는데,

승리 가능성이 없으니, 아무리 허세 플레이롤 해도, 입만 작동하지,

온 몸이 지친 기색이.... 대선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없는 힘까지 다 날 윤캠프하고는 차이가 너무 나니깐,

우상호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투표하고 푹 쉬십시오.

몸이 약해지면, 까닥 잘못하면 큰 병도 올 수 있으니, 건강 관리 잘 하세유...ㅜ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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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08]   IIS 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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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현재 초박빙…지지층 결집력 싸움이 승부 가를 것”

 

 

 

[채널A] 2022-03-07 19:21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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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관리 엉망 걱정 끼쳐 드린 것 잘못“

"한일전 심판 실수했다 해서 한국 책임은 아냐...여당 책임공세는 부적절"

"김만배 녹취록, 이재명 후보 오해·편견 벗기는데 도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현재 판세를 초박빙으로 규정하며, 지지층 간 결집력 싸움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상호 총괄선대위원장은 대선을 이틀 앞두고 오늘(7일)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현재 판세와 관련,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 이후 걱정을 했었는데, 종합하면 여전히 초박빙 상태로 붙어 있다"며 "결국 투표장에 어느 지지층이 더 많이 나오느냐의 결집력 싸움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과 관련해서도 "양 후보의 지지층이 총 결집했다고 봐야 한다"면서 "어느 한 후보에게 유리하다, 불리하다를 따질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의 선거 결과가 이번 대선을 결정지을 것”이라며 인천, 경기에서는 박빙 우세를, 서울은 박빙 열세로 진단하며 선거 막판으로 오며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총괄선거대책본부장

 

 

 

대선 마지막 변수로는 △후보나 캠프의 실수 △중도 부동층의 선택을 꼽았습니다.

 

이와 함께 우 위원장은 확진자 사전투표 관리 문제와 관련해 ”선관위 관리가 엉망이어서 걱정끼쳐 드린 건 잘못이다“면서도 국민의힘 공세를 두고 "한일전을 하는데 심판이 실수를 했다고 해서 그게 한국의 책임은 아니지 않느냐"며 "상대방 책임인 것처럼 만드는 것은 부적절한 정치공세"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른바 '김만배 녹취록' 공개에 대해서 우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와 편견을 벗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

 

Q. 대선이 이제 딱 이틀 남았습니다. 선거를 지휘하고 있는 양당 지도부로부터 판세와 전략 마지막으로 직접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 우상호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연결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A. 네네 안녕하세요.

 

Q. 사실은 송영길 대표가 저희 스튜디오에 나오기로 돼있었는데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대신 나와주셨습니다. 일단 감사드리고요. 송 대표가 유세하고 내려오다가 둔기 피습으로 머리를 다쳤는데 지금 어떻습니까 상태는요?

A. 네 지금 세브란스 병원에 다녀왔는데요. 다행히 봉합수술하고 생명에는 지장은 없고요. 하루정도 입원 해서 정밀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행입니다.

 

Q. 그러면 빠르면 내일이라도 일정을 할 수 있으신 정도인가요? 아니면 조금 더 조사가 필요한가요?

A. 글쎄요, 의료진은 24시간 정도를 지켜보자 이렇게 얘기했기 때문에 내일 오전까지는 아마 병원에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Q. 이번 대선 참 많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일단요 이것도 참 황당한 일인데 확진자들의 사전 투표문제부터 좀 짚어볼게요. 누군가 책임은 져야하지 않을까 이런 의견이 많은데 어떻습니까?

A. 투표가 사실 국민들의 주권을 행사하는 매우 소중한 일인데 관리가 엉망이어서 이렇게 걱정을 끼쳐드린 건 잘못된 것이죠. 그런데 이제 9일날 하루 이틀 앞두고 또 본선거가 있기 때문에 책임을 묻는 것은 선거 이후로 미뤄야될 것 같고요. 9일 선거에서 같은 일이 재발하지않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는 것이 더 우선인 것 같습니다.

 

Q. 오늘 선거관리위원회가 그래서 본투표때 어떻게 하겠다 대책을 내놨는데요. 어떻게 그정도면 이번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까?

A. 글쎄요, 또 한 번 가봐야 되겠지만 아무래도 본투표는 투표함도 여러개가있고 투표소가 여러개 있기 때문에 사전투표 보다는 조금 혼란이 적지 않겠나 기대하고 있고요. 마지막까지 선관위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Q. 어때요 이틀밖에 안남았는데 이 사태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걸로 보시나요? 어떻습니까?

A. 글쎄요 투표 관리 문제가 걱정을 끼쳐드린건 사실이지만 여야 후보 어떤 특정 후보의 책임은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유불리 문제로 재단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Q. 대표님은 해프닝이다 이렇게 표현도 하셨더라고요.

A. 해프닝 보다는 심각한 문제죠. 그러나 어쨌든 예를들면 이런 거 아니겠어요. 한일전을 하는데 심판이 실수했다 그래서 그게 한국 책임은 아니지 않습니까. 심판을 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좀 잘해주시길 바라고요. 그것을 가지고 상대방 책임인 것 처럼 만드는 것은 부적절한 정치공세죠.

 

Q. 네,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입니다. 표심 분석을 해보셨을텐데 어떠세요? 좀 유리한 상황이라고 보십니까 이번에 높은게?

A. 사전투표는 경향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훨씬 더 많이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번에는 윤석열 후보도 국민의힘 지지층에게 사전투표를 독려했기 때문에 국민의힘 지지층도 꽤 많이 투표하신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그래서 투표율이 이례적으로 높은 것은 양 후보의 지지층이 총 결집했다 이렇게 봐야지, 어느 한 후보에게 유리하다 불리하다 이렇게 볼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Q. 전체적으로 보면 투표율이 좀 올라가면 어떻게 민주당이 더 유리하다 이런 분석도 좀 해보시나요? 본투표까지 포함해서.

A. 이번 선거는 워낙 초박빙선거라서요. 어느쪽 후보의 지지층이 더 많이 투표하냐의 싸움은 있겠습니다만 투표율이 높으면 어느후보에게 유리하다 이런 공식은 깨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박빙선거라서 한 분 한 분이 내가 한 투표가 결정할 수 있다 이런 느낌들이 오신 것 같아요. 아마 역대 최고의 투표율, 최근에 한 선거 중에서는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 같습니다.

 

Q. 공표가 금지되기 전에 여론조사를 보면 박빙은 박빙인데 조금 모자란 박빙이었거든요. 판세 지금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A. 원래 후보단일화가 이루어지기전에 저희 후보가 상승세이긴 했지만 박빙열세였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고 나서 야 이제 큰일났다, 어떡하냐 이런 걱정을 했었는데 지금 막판에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보면 여전히 초박빙 상태로 붙어있다 저희는 이렇게 보고있습니다. 결국 마지막 투표장에 어느 지지층이 더 많이 나오느냐의 결집력 싸움이 승부를 가를 것 같습니다.

 

Q. 방금 말씀하셨지만 사실 윤석열 안철수 두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서 역풍이 더 크다 이렇게 보시나요? 실제 느끼기로는요?

A. 역풍이 더 크다 이렇게 보기 보다는 역풍이 불어서 후보 단일화의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 하고 있다 이게 아마 정확한 표현 같은데요. 윤석열 후보도 지지율이 상승했지만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더 많이 상승했다, 그래서 붙어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Q. 사실은 우상호 본부장도 서울이 지역구였으니까 수도권이 승부처라고 보실텐데, 유세현장도 보고 여러 가지 현장에서 올라오는 걸 보면 어때요. 수도권 민심이 좀 이렇게 넘어오는 걸로 느끼십니까. 아니면 아직도 가야할 길이 바쁜 겁니까.

A. 인천 지역과 경기 지역은 이제 박빙이지만 우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요. 서울에서 한 10% 이상 벌어져 있었거든요. 그런데 선거 막판으로 오면서 오차범위 안에 열세 그러니까 박빙 열세로 지금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의 선거 결과가 이번 대선을 결정 짓지 않겠나 이렇게 저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마 점점 갈수록 이재명 후보도 거의 따라잡지 않겠느냐 이렇게 기대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만약에 이제 붙었다면 왜 서울지역에서 따라 붙을 수 있었던 동력은 뭐라고 분석하세요.

A. 일단 안철수 후보 지지층에서 윤석열 후보 쪽으로 갈 수 없는 분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쪽이 좀 늘었고요 특히 중도 부동층 중에 2030대 여성층이 선거 막판에 이재명 후보 쪽으로 넘어오는 것이 확연히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런 중도 부동층의 합류 또 그동안 좀 이재명 후보에게 마음을 열지 않던 전통적 지지층의 일부 여러 사람들이 막판에 이제 이재명 후보 쪽으로 넘어오고 있다 이게 이런 요소들이 서울의 상승세를 이루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Q. 사실 보면 여론조사에서 보면, 높은 정권교체 여론이 상당히 부담으로 작용했는데, 이걸 엎을 수 있다 이렇게 보시나보죠.

A. 초반에는 정권 교체 여론이 굉장히 높았는데요. 선거 막판으로 오면서 점점 인물론이 조금 더 먹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가 더 일 잘할 사람이냐, 누가 더 경제 대통령이냐, 이런 어떤 인물 비교가 훨씬 더 강해지면서 정권 교체론이 약간 약화되는 그런 양상들을 발견할 수 있었죠. 아무래도 이재명 후보의 인물론이 막판에 조금 더 효과적인 것 같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Q. 정치개혁을 약속하셨는데, 윤석열 후보는 가는 곳마다 180석으로 밀어붙이기만 하다가 선거용 약속이다 이렇게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결과 상관없이 약속을 지키시는 것은 변함이 없으신가요?

A. 그럼요. 이재명 후보가 이 정치 개혁론을 던질 때에 물론 다른 후보들의 어떤 생각들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지만 본인 소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정치개혁, 그다음에 통합 정부 이것은 약속을 지키겠다는 이야기를 계속 반복해서 하고 계십니다. 아마 약속은 지켜질 겁니다.

 

Q. 송영길 대표가요. 오늘 아침인가요. 3점슛이 필요할 때다 이렇게 얘기를 해놓으셨던데, 남은 변수가 좀 있다고 보십니까. 이틀밖에 안 남았는데요.

A. 아무래도 이제 어느 쪽에서 실수가 더 많이 나오느냐 하는 문제가 있고요. 두 번째는 이제 중도 부동층이 아직 표심을 정하지 않은 분들이 계신데 이분들이 마지막에 어느 후보로 쏠릴 것이냐 이 두 개의 변수가 남아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고요. 최선을 다해서 이분들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Q. 오늘 보니까요. 또 이건 네거티브라고 볼 수도 있고 보기에 따라 다르지만 윤석열 후보가 대장동의 몸통이다라고 하면서 김만배 녹취를 가지고 공격을 하시던데, 이건 좀 파괴력이 있다고 보시나요.

A. 글쎄 이제 몸통이라고까지는 말씀드리기 어렵겠습니다만 어쨌든 대장동에 관련되어 있던 김만배 씨에 대한 뒷배 역할을 했다는 것과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봐주기 함으로써 대장동 사업이 자금을 좀 만들어서 성공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런 측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정도의 문제 제기인데요. 적어도 대장동 하면, 이재명 후보가 잘못했다 이런 인식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김만배 씨 녹취록을 보면 오히려 이재명이 방해해서 더 힘들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요. 이런 것들이 아마 대장동에 대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여러가지 오해와 편견을 벗기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이틀남았습니다. 선거전략 짜시느라고 지금 분주하실 텐데 어떤 걸 준비 중인지. 뭐 전해주실 게 있을까요.

A. 역시 마지막에는 결국 투표율을 어떻게 높일 거냐, 말하자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층의 투표율을 어떻게 높일 것이냐, 그래서 사전투표를 하지 않으신 본투표 예상자들을 잘 설득해서 한 표라도 더 이재명 후보의 투표를 더 독려하는 것이 막판에 최고의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 자, 마지막으로 호소할 시간 시청자분들께 드리겠습니다. 왜 이재명이어야 하는 겁니까.

A. 코로나 위기 경제 위기 등 지금 굉장히 대한민국이 기로에 서 있습니다. 역시 위기는 경륜 있고 정책 준비가 되어 있는 준비된 후보가 잘 극복할 수 있다. 그래서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다 이렇게 호소드립니다. 꼭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

 

 

 

최선 기자 best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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