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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구명조끼는 오히려 월북 시나리오를 더욱 자연스럽게 받쳐주는 강력한 증거일 것.

아무래도 감사원이나 여권 측이 이번에는 헛다리 짚은 것일 지도.

 

북한에 가기 전에 구명 조끼를 입고 헤엄쳐 갔다는 애초의 시나리오는,

애초부터 그게 가능이나 하냐는 비판을 들었는데,

 

중국 어선의 개입 정황이 발견됨으로 인해

그 의문이 풀린 것.

 

스스로 구명 조끼 입고 멀리 간 게 아니라

물에 빠지고 곧 중국 어선을 도움을 받아 북한 근처까지 가서, 다시 구명조끼를 입고 조난 당한 것처럼하고,

북한에 도움을 청했으나,

당시 코로나 시국에 북한에서 하필 철통 경계에 접근한느 것은 모조리 사살하라는 명령이 내려진 시국이라....

운이 매우 나빴던 서해공무원.... ㅜㅜ

 

 

서해 공무원은 결국 중국 어선과 짜고 쳤거나,

중국 어선측이 같이 짜고 치진 않았더라도, 적어도 서해 공무원이 중국 어선을 북한으로 가는 과정에 있어 이용했다는 시나리오가 가능함.

 

월북이 아니라면 중국 어선이 북한에 인신매매 했다는 것인데,

이건 서해 공무원이 애초에 물에 빠졌든 들어갔든 그런 상황에서

뭐 우연의 우연의 우연을 주장하는 극히 희박한....

 

인신매매를 하는데, 뭐 붕대로 치료까지 해주고? ...ㅜㅜ

 

이번 사건은 월북 정황이 맞는 듯...

제대로 헛다리 짚은 것이었네요...

 

문 대통령 명예 회복...!!

자국민 북한에 팔아먹는 대통령은 아니었음....^^

매우 다행임....^^

 

 

 

* 이제 친문과 힘을 합쳐 이재명 일당을 제거할 일만 남았음.

진심어린 사과로 이 문제는 마무리하면 될 일...@@

 

 

 

 

 

 ......   [2022-10-15, (토 07:3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KBS

 

감사원 “中 어선에 먼저 발견 정황”…검찰, 해경청장 소환

 

 

 

입력 2022.10.14 (21:19)수정 2022.10.14 (22:13)뉴스 9

 

신선민 기자

 

 

 

 

 

[앵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감사원의 중간 감사 결과에서 새로운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고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발견되기 전에 중국 어선과 먼저 접촉했을 가능성인데 감사원은 국방부와 해경이 이를 알면서도 분석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먼저 신선민 기잡니다.

 

 

 

 

[리포트]

 

구명조끼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초기, 군과 해경이 제시한 '월북 추정' 근거 중 하나였습니다.

 

스스로 구명조끼를 입고 헤엄쳐 월북했을 가능성이 있단 겁니다.

 

[이만희/국민의힘 의원/2020년10월 농해수위 국정감사 : "그(월북 판단 증거) 중에 가장 중요한 원인이 어떤 거라고 얘기해 주십시오."]

 

[김홍희/전 해양경찰청장 : "구명동의를 착용하고 부력재에 의지한 채 북한 민간 선박에 발견된 부분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구명조끼에 한자가 쓰여있다는 내용을 당시 국방부가 확인했다고 감사원이 밝혔습니다.

 

이 씨가 근무한 어업 지도선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국내에선 판매되지 않는단 사실도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이 씨의 팔에 붕대가 감겨져 있던 정황", "어떤 선박에 옮겨탔던 정황"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역에서 군 당국에 의해 확인된 배는 중국어선뿐"이라고도 했습니다.

 

북한 선박에 발견되기 전 중국 어선에 발견됐을 가능성을 시사한 겁니다.

 

과거 국방부 발표와는 배치됩니다.

 

[김민기/더불어민주당 의원/2020년 10월 국방위 국감 : "(북한) 부업선이 거기서 (공무원에 대한) 질의 응답을 했다는 거지요?"]

 

[서욱/전 국방부 장관 : "예, 최초에 그 배가 발견했고 거기서 검문이나 탐문했던 걸로 보입니다."]

 

감사원은 이런 정황들을 당시 국방부와 해경이 알고도 분석하지 않았다고 봤습니다.

 

특히 김홍희 당시 해경청장은 한자가 쓰인 구명조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나는 안 본 걸로 할게'라고 말했다는 해경 관계자 진술도 보도자료에 담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오늘(14일) 김홍희 전 해경청장을 불러 월북이 아니란 정황을 은폐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촬영기자:장세권 박상욱/영상편집:이재연/그래픽:최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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