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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입력 2022.09.29 (21:18)수정 2022.09.29 (21:27)뉴스 9

 

 

 

 

이세연 기자

 

 

 

 

 

[앵커]

 

북한이 어제(28일)에 이어 오늘(29일) 또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최근 닷새 사이 세 번째 미사일 발사입니다.

 

국방부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세연 기자, 북한이 조금 전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요?

 

 

 

 

[리포트]

 

합동참모본부는 조금 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는데요.

 

북한은 지난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한 발을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발사했고, 어제는 평양 순안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최근 닷새 사이 모두 세 차례 미사일을 발사한건데요.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 미사일을 19차례, 순항 미사일을 2차례 발사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 26일부터 오늘까지 연합 해상 훈련을 진행했고, 내일(30일)은 한미일 대잠 훈련도 예정돼 있는데요.

 

이에 반발하는 무력 시위 성격의 미사일 발사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늘 있었던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방한에도 반발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립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조금 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부에서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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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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