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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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국힘 당대표 컷오프 통과
입력 2023.02.10 10:40
업데이트 2023.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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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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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윤상현·김기현·황교안·안철수 당대표후보(오른쪽부터)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고양정 신년하례 및 당협 당원교육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윤상현·김기현·황교안·안철수 당대표후보(오른쪽부터)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고양정 신년하례 및 당협 당원교육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본경선에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나다 순)가 진출했다.
국민의힘 유흥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당대표 후보 6명 가운데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윤상현·조경태 후보는 탈락했다.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는 김병민, 김용태, 김재원, 민영삼, 정미경, 조수진, 태영호, 허은아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 청년최고위원 후보 가운데는 김가람, 김정식, 이기인, 장예찬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
본경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이번 여론조사는 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3개 조사기관을 통해 지난 8∼9일 이뤄졌다. 본경선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후보들의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유 위원장은 밝혔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