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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3월 당시 한나라당 등 야당의 연합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등의 이유로 국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탄핵 직후 같은 해 4월 치러진 17대 총선에서 민심은 여당인 열린우리당에 쏠리며 원내 과반 의석을 밀어줬다.

같은 해 5월 노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는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다. 안 의원은 이 같은 사례를 들어 친윤계의 공세에 비판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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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적 중립의무가 중요하다고 해서, 안의원이 고 노통 탄핵소추건을 예로 드는 것은 ... ㅜㅜ

이건 도대체 누구 보고 하는 소리일까요?

이쯤 되면 막 나가자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이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

 

얼마 전 안의원은 분명히 자신이 당대표 선거 중에 대통령실을 자꾸 끌어들이는 안윤 연대 같은 발언을 했고,

이전부터 대통령실은 그런 대통령을 당대표 선거에 끌어들이는 발언은 곤란하다고 여러차례 호소했었는데요,

그럼에도 계속 윤안연대 같은 표현을 쓰면서 자기 선거에 유리하게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발언을 계속 하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이쯤되면 막 나가자는 것인가요?

 

게다가 저 예로 든 사건은 뭔가요?

하필 이 시점에 정치중립의무 위반으로 대통령 탄핵소추 된 건을 예로 드는 것이 지금 이게 뭐하자는 것인가요?

자신이 대통령을 계속 자기 선거에 끌어들이면서 대통령의 정치 중립의무 위반으로 탄핵될 뻔 했던 사건을 예로 드는 것은 또 뭔가요?

 

다른 후보가 이런 말을 했으면 지금쯤 언론에서 뒤집어졌을 것인데

이번에도 안의원은 또 언론의 비호를 잘 받고 있는 안의원....

 

너무 막나가는 안의원

제 주장만 하느라, 스스로 앞뒤 맞지도 않는 모순된 말을 하는 안 의원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   [2023-03-0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문화일보

안철수의 경고 “盧 탄핵 때 만세 불렀던 사람들 총선 때 폭망”

 

 

 

입력 2023-03-03 09:04

업데이트 2023-03-03 09:49

박준희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안철수 의원이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3·8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친윤계의 당대표 선거 견제에 ‘역풍’ 시사

“윤안연대 쓰지 말라” 대통령실 언급에도

“거기에 반감을 가지는 당원들도 많아져”

 

 

 

여당인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나선 안철수 의원은 친윤(친 윤석열)계의 견제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때 국회에서 만세 불렀다, 그 사람들 다 총선 때 폭망했다”고 3일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꼭 1년 전 윤석열 대통령과 대선 후보 단일화를 선언하고도 최근에는 ‘국정운영의 방해꾼이자 적’이란 대통령실의 비판을 받은 것에 대해 “‘정말 국민이 무섭구나’ 그게 정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친윤계의 견제에 대해 “여의도에서 잘 모르는 게 있더라”며 “이제 서로 상대방만 눈앞에 보이니까 앞에 사람이 이렇게 두드려 눕히기만 하면 자기가 이긴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사실은 심판이 있는 것 아니냐”며 “이번 (당대표 선거) 같으면, 당원들이 있고 그리고 보통 같으면 국민들이 있는데 어떤 사람이 쓰러졌다고 해서 그게 그 사람 잘못인가 아니면 불공정해서 쓰러졌는가 그것을 보고 쓰러진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일으켜 세우면 그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친윤계 등의 견제로 당대표 선거에서 떨어지더라도 국민은 자신을 최종 승자로 인정할 것이란 의미로 풀이된다.

 

지난 2004년 3월 당시 한나라당 등 야당의 연합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등의 이유로 국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탄핵 직후 같은 해 4월 치러진 17대 총선에서 민심은 여당인 열린우리당에 쏠리며 원내 과반 의석을 밀어줬다. 같은 해 5월 노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는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다. 안 의원은 이 같은 사례를 들어 친윤계의 공세에 비판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은 대통령실까지 대선 후보 단일화를 이룬 자신을 견제하는 것에 대해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윤안연대’(윤석열·안철수 연대)라는 말을 쓰지 말라는 대통령실 측의 언급에 어떤 심정이었냐는 질문에 “사실 하지 않으면 좋았을 발언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이 꼭 무슨 용산(대통령실)뿐만 아니라 우리 당에도 좋지 않고,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반감을 가지는 당원들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대통령실 측의 발언에 대해서도 “적절하지 않다”며 “사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 자기 의견들 내는 것이 민주국가 아니겠냐”고 반박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가장 핵심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발휘하는 것, 저는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윤석열 정부가 거기에 정말로 맞는 그런 정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준희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차장

 

vinke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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