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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임직원 전원 퇴사…“소속 연예인 조건 없이 계약 종료”
임재성 기자
입력 2024.05.28 (14:15)
수정 2024.05.28 (14:16)
음주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가수 김호중을 비롯해 소속사 대표 등이 구속된 가운데, 해당 업체가 임직원 전원 퇴사를 선언했습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임직원 전원 퇴사와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해 협의 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업체에는 그룹 티에이엔(TAN)과 배우 김광규·손호준, 개그맨 허경환,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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