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생각과 의견

 

 

 

 

뒤늦게나마 미국 정부가 대화를 시도하는 것은 좋은데,

이미 후티 세력에게 미군이 미사일 폭격을 여러 차례 가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란이나 후티 쪽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가능할지 의문이 많이 듭니다.

 

미사일을 쏘기 전에

미국의 외교가 먼저 가동되었어야 했습니다.

 

이번 바이든 정부는 여러가지로 정말 답답합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수준입니다.

 

 

 

 ......   [2024-03-1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

미국, 이란과 비밀회담…'후티 홍해위협 말려라' 촉구

 

 

유한주 기자 님의 스토리 •

21시간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이 이란을 몰래 접촉해 홍해 무역로 안전보장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1월 오만에서 비밀 회담을 갖고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에서 선박 공격을 멈추도록 이란이 영향력을 행사해달라고 촉구했다.

 

미국 대표단은 브렛 맥거크 백악관 중동 고문과 아브람 페일리 이란 특사가, 이란 대표단은 알리 바게리카니 외무부 차관이 이끌었다.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두 국가의 당국자가 회담을 연 것은 10개월 만에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회담은 양측이 직접 얼굴을 맞대지 않고 오만 당국자가 두 대표단을 오가며 의견을 전달하는 셔틀외교 방식으로 이뤄졌다.

 

미국 정부는 회담에서 이란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Fullscreen button

홍해 무역로를 계속 위협하는 친이란 예멘반군 후티 

홍해 무역로를 계속 위협하는 친이란 예멘반군 후티

© 제공: 연합뉴스

 

 

이날 보도는 후티가 지난해 11월부터 팔레스타인 지지를 명분으로 홍해에서 상선과 군함을 무차별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미국은 홍해 안보를 위한 다국적 함대를 꾸리고 지난 1월부터는 영국과 함께 예멘 내 후티 근거지를 폭격하고 있다.

 

그러나 후티는 역내 존재감 확대 속에 글로벌 물류 동맥인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겨냥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

 

후티는 전날에도 홍해에서 미국 선박 '피노키오'를 표적으로 삼았다며 팔레스타인과 연대해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 기간에 군사 작전을 확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과 이란은 후티의 홍해 위협과 관련한 두 번째 회담을 지난달에도 열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당국자는 맥거크 고문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간 휴전 합의 중개에 투입되면서 2차 회담은 연기됐다고 밝혔다.

 

 

 

hanju@yna.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75 [IIS Opinion] 공수처의 행태에 대해 시민들의 불안이 상당합니다. 수사라는 엄청난 권력을 수사기관이 자의적으로 행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시민 사회에 만연합니다 [2024-03-16] viemysogno 2024.03.16
1874 [IIS Figure-Out & Opinion] 대외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극단주의 세력들을 키워온 서양 사회가 지금 오히려 극단주의 세력들로 사회 내부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4-03-16] viemysogno 2024.03.16
1873 [IIS Opinion] 레지던트들에게 정부가 업무 복귀를 지나치게 강제하는 것보다 의료 현장이 잘 돌아가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03-16] viemysogno 2024.03.16
1872 [IIS Opinion] 의료개혁 문제로 인해 일부 집단이 거의 반사회적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를 넘어선 행위는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4-03-15] viemysogno 2024.03.15
1871 황상무 사건에 대해 대통령께서 직접 메시지를 내고 인사 조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4-03-15] secret viemysogno 2024.03.15
1870 [IIS Opinion] 국민의힘 후보들은 10년 넘은 자료들로 인해 나가떨어지고 있는데, 제대로 맞대응도 못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무기력하게 당하고만 있네요. [2024-03-15] viemysogno 2024.03.15
1869 [IIS Originals & Opinion] 중국에 완전히 종속되어버린 우리 공급망 문제에 대해 자원부국과의 협력은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2024-03-15] viemysogno 2024.03.15
1868 [IIS Opinion] 국민의힘은 한동훈 위원장이 일으킨 드라마틱한 지지율을 총선 지역구 전략을 통해 총선 승리로 이끌어내어야 합니다 [2024-03-15] viemysogno 2024.03.15
» [IIS Opinion] 미국정부가 뒤늦게 이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하지만, 후티 측에 이미 미사일 공격을 수 차례 감행한 이후이기 때문에 좋은 결론이 나올지는 의문이 듭니다 [2024-03-15] viemysogno 2024.03.15
1866 (수정) [IIS 제안] 대통령실 홍보 코믹 영상 ...[2024-03-15] secret viemysogno 2024.03.15
1865 [IIS Opinion] 북한이 이웃 나라의 전쟁 상황을 이용해서 지나치게 돈벌이에 나서는 모습은 국제사회에서 좋지 않게 비쳐질 수 있습니다 [2024-03-15] viemysogno 2024.03.15
1864 [IIS Figure-Out & Opinion] 의료개혁에 대한 일부 언론의 분석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시민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대상도 정부가 아닌 의료계이고요. [2024-03-15] viemysogno 2024.03.15
1863 [IIS Figure-Out & Opinion] 후티 세력이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을 전수 받았습니다. 누군가가 후티를 지원하면서 반미 운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중동 정세에서 주목할 만한 사건입니다 [2024-03-15] viemysogno 2024.03.15
1862 [IIS Opinion] 총선 시즌이지만 선거나 시민들 의견은 안중에도 없는 그들만의 특권 정치 리그가 되어 버린 비례의석 문제 [2024-03-15] viemysogno 2024.03.15
1861 [IIS Opinion] 대선 시즌이 되자, 미 민주당 쪽에서 강력한 전위대를 동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낙태 문제를 가지고 메가폰까지 들고 나와 초강력 흑색 선전전을 하고 있습니다 [2024-03-15] viemysogno 2024.03.15
1860 [IIS RE: Opinion] 좁은 국토를 가졌지만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바다를 육지로 만드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2024-03-15] viemysogno 2024.03.15
1859 [IIS Opinion] 국민의힘 측 총선 지역구 인물 배치에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민주당 우세 지역에 당의 스타급 정치인들이 너무 많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2024-03-14] viemysogno 2024.03.14
1858 [IIS IDEA & Opinion] 물레방아 원리를 이용하여 강과 계곡에 수 많은 발전 시설을 설치하여 전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2024-03-13] file viemysogno 2024.03.13
1857 [IIS IDEA & Figure-Out] 우리 경제의 브릭스 가입과 외환시장에서 원화 가치 문제 ...[2024-03-13] viemysogno 2024.03.13
1856 [IIS RE: Opinion] 과거 스티브 잡스나 지금의 일론 머스크처럼 조직의 책임자는 그룹의 노선을 설계하고, 회사의 비전을 알리는 역할에 더 많은 비중을 둘 수 있습니다 [2024-03-13] viemysogno 2024.03.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09 Next
/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