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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김경수 등 사면” 찬성 30.2% vs 반대 49.6% [미디어토마토]

 

 

 

김현주 - 2시간 전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긍정이 부정보다 높았다.

 

 

© 제공: 세계일보

인수위사진기자단

 

 

29일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지난 26~27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긍정적인 응답은 49.4%, '기대가 낮다'는 부정적인 응답은 45.4%로 나타났다. 응답을 유보한 층은 5.2%였다.

 

 

연령별로 60대 이상에서는 66.4%가 윤석열 정부에 긍정적인 반면, 30대(56.7%)와 40대(61.7%)에서는 부정적인 응답이 훨씬 높았다.

 

 

지역별로 대구·경북(68.7%)과 부산·울산·경남(64.8%)에서는 기대감을 가진 응답자가 많은 반면, 서울(53.1%)과 광주·전라(73.4%), 강원·제주(52.9%)에서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많았다.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해선, 응답자의 47.3%가 국민의힘의 중재안 합의 파기가 '잘못된 결정'이라고 대답했다. 합의 파기가 '옳은 결정'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6.3%였고, 16.4%는 응답을 유보했다.

 

 

국민의 절반 가량은 국민통합 차원의 사면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경수 전 경남지사,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등에 대한 사면을 묻는 조사에서 찬성 30.2%, 반대 49.6%으로 집계됐다. 답변을 유보한 응답자는 20.1%였다.

 

 

지역이나 성별 안배 보다는 능력과 전문성에 초점을 둔 윤석열 정부의 초대 내각 인선에 대한 평가로는 긍정 46.0%, 부정 47.4%로 응답률이 비슷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56.2%)와 40대(61.5%), 50대(53.7%)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이었다.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긍정(61.6%) 평가가 훨씬 높았다. 20대에서는 긍정 44.5%, 부정 47.4%로 팽팽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5.6%로 민주당(39.6%)보다 앞섰고, 정의당을 지지하는 응답은 3.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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