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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너무 점잖게 표현하지 마시고, 이건 그냥 나라 법치를 무너뜨린 테러 사태입니다. 이러려고 부여한 입법권한이 아닐텐데요.특히 선거 범죄자들이 6개월이라는 악성 공소시효를 노리고, 셀프 면죄를 위해 나라 법치에 테러를 한 날!!이러니 전국 곳곳의 기득권 세력들이 똘똘 뭉쳐 좋아하는 민주당일 수 밖에... ㅋㅋ ... 전국의 드루킹들 또한 민주당을 열렬히 지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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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3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검수완박

 

 

검수완박 강행에…진중권 독설 "민주 집단광기, 지선 참패할것"

 

 

 

중앙일보

입력 2022.04.30 18:08

 

업데이트 2022.04.30 18:13

 

 

고석현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국회사진기자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국회사진기자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자 "민주당의 집단광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 말아먹은 하나회의 역할을 처럼회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나회'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이 중심이됐던 육군 내 사조직을 말하고, '처럼회'는 검수완박법을 주도해온 민주당 내 강경파 초선모임이다.

 

그는 민주당이 검수완박법을 강행하는 이유에 대해 "대선 패배로 인지부조화에 빠진 지지층에게 뭔가 상징적 승리를 안겨줘야 했던 것"이라며 "푸틴과 비슷한 처지라고 할까"라고 덧붙였다.

 

이어 "어차피 법이 엉망이라 앞으로 온갖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돌팔이 의사들이 뇌수술을 맡았으니"라며 "암튼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참패할 것"이라고 했다.

 

 

 

 

30일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제 396회 임시회 본회의 시작에 앞서 국민의 힘 의원들이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항의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30일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제 396회 임시회 본회의 시작에 앞서 국민의 힘 의원들이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항의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20분쯤 본회의를 열어 검찰의 수사 대상 범죄를 기존 6대 범죄에서 부패·경제범죄로 축소하는 내용의 검찰청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법안은 찬성 172명, 반대 3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박병석 국회의장이 일방적으로 법안 표결을 강행한다고 항의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본회의장에서 퇴장하지는 않았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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