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농사 과잉 현상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할 때.
국가 농림부 등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통일된 전환 정책을 추진해야 함.
막연히 다른 작물로 바꾸면 혜택을 준다, 이런 식이 아닌,
밀 같은 한 작물을 아예 국가가 정해서 벼 농사 하시는 분들 중 일부를 밀 농사로 전환시켜야 할 것.
우선 전환할 작물을 국가가 선택할 때 WTO 등 국제 규범에서 벗어나지 않는지,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고 국내에서 모자란 작물이 맞는지,
벼농사만큼 농사 짓기 좋은 시스템이 구축 되어 있거나, 구축 가능한지,...
물론 우리 농사 환경에 맞는지도 따져야 할 것.
일단 국가 차원에서 그런 한 작물을 선택하면 전국적으로 그 작물의 보급-경작-물류-소비 시스템을 국가 차원에서
보급, 일반화를 장려해야 할 것.
물론 처음에는 나랏돈도 많이 들 것.
쌀처럼 전 국가적 인프라와 소비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작물처럼,
그 작물도 그에 준할 정도로 비슷한 보편적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할 것.
물론 농진청에서 우리 나라 환경에 맞는 종자 개발 연구도 많이 하는 것, 뭐 그런 것은 기본이고요...
다양하게 농민들에게 자율적으로 타 작물 재배하면 혜택준다~, 는 것보다
그런 제도도 당연히 있어야 하겠지만,
벼농사 과잉을 막고, 다양한 가공품에 많이 소요되지만, 국내에서 전적으로 부족한 밀 같은 작물 하나를 국가적으로 선택하다시피하여
대대적으로 전환하면, 국내에서 다양한 가공식품 민간시장 등에 제공할 수 있게
하나의 국내 농업-식품-물류-농업기술 시스템이 발생하게 되고,
관련 영농산업 기술이 발달하게 되고
그 밖의 대형 시장 형성 결과 많은 경제 산업 효과 또한 누릴 수 있을 것.
추가적인 연구가 많이 필요함.
하여튼 대형 시장 생성을 추구하고, 그 이점을 수확해야 할 것.
...... [2022-08-2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