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의 간의 협력이 점차 강화되고, 여기 북한이나 이란 외 중동 국가들, 러시아 이웃나라들 등 수 많은 나라들이
탈미국 혹은 반미 연대로 옮겨가는 등 문제가 중러 진영이 확대 문제가 본격화되기 이전에,
미국이 지금 전쟁 중인 러시아를 비롯 많은 국가들과 대화와 타협-협상 등 외교를 강화하고,
특히 러시아에 대해서는 전쟁을 빨리 끝내주고 평화협상에 임하면,
제재는 즉시 중단되고,
또 우크라이나와의 영토 중재 등에 미국 측이 적극 나서서 회담이 잘 이루어지게 해주겠다,
이런 식으로 미국 측이 나오는 게 어떨지 싶습니다.
러시아 전쟁이 길어지면 각국의 시민들이나 산업계가 너무나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고,
뿐만 아니라 전세계 정세가 대결과 분열, 신냉전 양상으로 급격히 악화되고 기울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전세계 정세에서 분열 갈등이 심화되면,
특히나 공급망 공격등으로 과거 냉전보다 더 상호 공격적인 상황이 될 수 있고,
서로 파멸적인 방향으로 국제 정세가 흘러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두가 자멸하는 방향으로 세계 정세가 흐르지 않도록,
상호 간의 대화와 타협, 상호 이해와 존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세계 최강 군사대국 러시아와 세계의 공장 중국의 연합 행보가 강화되고,
또 이들이 사실상 반미 행보를 보이면서, 이란 등 중동국가나 군사 강국 북한 등을 끌어들이면서
전세계 반미 연합을 강화한다면, 산업경제 부문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정세가 악화되고,
결국 전세계가 돌아올 수 없는 파국적 상황으로 들어갈 지도 모릅니다.
미리미리 대응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 [2022-09-08, (목, 07:1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美국무부, 북·러 밀착 경계…"모든 국가가 우려해야"
등록 2022.09.08 05:24:33 수정 2022.09.08 06:40:43
"北노동자 해외 파견 제재 위반"…추가 제재 추진에는 말 아껴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목표 재확인…"한·미·일 공조 중요"
[워싱턴=뉴시스]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이 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국무부 유튜브 캡처) 2022.09.07.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미국 국무부가 무기 거래 접촉 및 노동자 파견 등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행보에 경계를 표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몇 주 동안 우리는 러시아가 북한이나 이란 같은 국가에 깊이 문제적인 방식으로 의존하는 것을 목격했다"라며 모든 국가가 러시아와 북한·이란 등 공조를 우려해야 한다고 했다.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에 쭉 우호 행보를 보여 왔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친러 세력 점령 지역 재건 프로젝트에 북한 노동자를 투입하리라는 전망도 꾸준히 제기됐다. 아울러 최근에는 러시아가 북한에 탄약을 요청했다는 미 당국 평가도 나왔다.
파텔 부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러시아 점령 돈바스 지역 노동자 파견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러시아가 지배하는 우크라이나 영역을 포함한 해외에 북한 노동자를 파견하는 일은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이라고 했다.
파텔 부대변인은 북한의 해외 노동자 파견이 결국 대량파괴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기여한다며 "모든 유엔 회원국은 북한 국적자를 본국으로 송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관련 추가 제재 여부에는 말을 아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자국의 북한산 무기 구매 추진 보도가 거짓이라는 러시아 측 입장에 관한 반응을 묻는 말도 나왔다. 러시아에서는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대사가 최근 자국의 북한산 무기 구매 추진 보도를 "또 다른 가짜 보도"라고 일축한 상황이다.
파텔 부대변인은 그러나 "이는 우리 정보 당국의 작업에 근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초부터 꾸준히 제기된 북한의 7차 핵실험 재개 가능성에 관한 최신 평가를 묻는 말도 나왔다. 파텔 부대변인은 "우리 목표는 여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며 "우리는 북한을 향해 적대적 의도를 품지 않았다"라는 원론적 입장을 반복했다.
아울러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두고는 "우리는 이 삼자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고 북한의 미국·동맹 위협 대응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데 필수"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