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MMA 뿐만이 아닙니다.
결코 스포츠라는 것이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격투 스포츠 쪽은 원래 극한적인 면이 있습니다.
유도 김재범 선수는 올림픽 당시
한쪽 팔을 거의 못 쓰는 상태였습니다.
온 몸에 죄다 테이핑을 하고 있었고요.
또 어떤 선수는 한쪽 어깨가 탈구된 상태에서도 경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스포츠도 엄청난 정신력을 원래 요구합니다. 게다가
투기 종목 스포츠는 MMA 못지 않게 극단적인 상황에서 한계를 넘는 측면이 있습니다.
스포츠가 약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어깨뼈가 나가도 경기에서 승리를 하는 선수들이 있고,
아예 한쪽 팔을 못 쓰는 상태에서 경기에 출전해서 무려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도 합니다.
투기 종목 스포츠들은 중요한 무대에서 원래 극한적 상황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스포츠는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스포츠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습니다.
심지어 몸을 별로 안 쓰는 사격 대회에서는
처음부터 결승까지 수백발 쏘면서도
1발 1발 점수를 모두 더합니다.
수 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자제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거의 탈인간급 자제력을 요구합니다.
스포츠는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합니다.
코뼈가 부러져도, 손가락이 탈구되고
어깨뼈가 나가도 상대와의 거친 몸싸움을 해서 이겨야 하는 것이
올림픽이고, 격투 스포츠입니다.
스포츠는 격투기나 다른 어떤 것에 비해서도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신체를 극도로 안정시켜야 하는 사격에서
수 많은 관중이 한발 한발 지켜보는 가운데서
침착함을 잃지 않는 능력은 일반적으로 수준의 훈련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극한의 경지 입니다.
유도나 레슬링 종목 선수들의 중량 운동, 인터벌 운동 강도도
MMA에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스포츠는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극한에 직면하는 것이 스포츠입니다.
...... [2024-05-1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