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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가족이 얀센 맞고 뇌출혈 사망…그래서 난 미접종자 됐다"

 

입력2022.01.02. 오전 9:26  수정2022.01.02. 오전 9:39

 

하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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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AFP=연합뉴스

 

 

 

30대인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얀센 접종 후 다음 날 급성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문재인 대통령님 저는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 청원인은 “30대 가족이 얀센 접종 다음 날 홀로 타지에서 세상을 떠났다. 얀센 접종 후 다음 날 급성 뇌출혈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자신을 ‘백신 미 접종자’라고 소개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아버지가 아나필락시스로 인한 급성패혈증으로 돌아가셨고, 나 역시 유전으로 아나필락시스를 겪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청원인은 “나는 모든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물론, 내 아이들 모두 11월에 독감 백신 접종을 마쳤다. 아이들에게 나라에서 필수로 맞으라고 하는 모든 백신을 맞혔다”며 “하지만 얀센을 맞은 가족이 하루 만에 급성 뇌출혈로 사망하는 일이 일어난 뒤 백신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고 성토했다.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캡처]

청원인은 정부가 백신 접종자들의 부작용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거듭 비판하면서, 동시에 방역 패스(백신패스)를 통해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청원인은 “10명의 사람 중 1명이 사망하면 괜찮은 결과라고 하지 말라. 대통령님의 두 자녀, 영부인께서 같은 고통을 겪으셔도 그럴 것이냐”며 “나는 백신 미 접종자로 낙인이 찍혔다. 제발 국민의 호소를 들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앞서 지난해 9월에도 국민청원게시판에 “키 190cm, 몸무게 120㎏의 30대 남성이 얀센 백신 접종 후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던 바 있다. 당시 청원에 따르면 정부는 “기저질환인 과체중으로 인한 것이며, 인과성은 없다”는 입장이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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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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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개돼지들이라 한 마디 하면 박멸해야 하는 것이 고관대작들의 뿌리깊은 생각 아니십니꺼!!

고관대작들께서는 바퀴벌레 수준의 시민 몇 마리 나가 뒤지는 것에는, 그냥 청소부가 나서서 처리하면 될 일입지요.!!

 

고관대작들께서 선거를 통해 뭐 자리 나눠 먹기를 하면서, 황당한 이념 논쟁으로 안드로메다 원탁회의를 하셔서는

최고 권좌에 오르시고 하시는데, 저희 바퀴벌레급 시민들이야 뭐 선거 투표 한 번 하고 나면,

무슨 일을 당해도 아무런 권리 자체가 없는데,

 

이름을 민주주의 국가라고 정해놓았으니, 민주주의 국가 시민들이라고 생각해야쥬...

 

2022.01.02. 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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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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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교계는 이번에는 확실한 입장을 취하기 바람.!!

요즘 종교계에는 좀 완화된 규제로 선거 읍소를 하고 있지만

 

그 동안 이 백신 연금술사 = 정치 자금술사들에게 결코 결코 다시는 타협하지 않기를 바람.

교계에 대한 탄압, 반드시 선거에서 표로서 심판해 주어야 할 것.

 

그 동안 한국 사회에 끼친 구태와 여러 악행 문제도 많았지만,

이번 기회에 한국 교계가 다시 한번 기득권이 아닌 시민들 속으로 돌아오는 계기로 삼으시길 강력히 요청합니다.!!

달라진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2022.01.02. 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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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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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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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되면 곧바로 출국금지부터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은 국가의료보장시스템이 워낙 엄청난 규모의 재원이니,

백신을 통해 그쪽에서 빠져나가는 돈 중 일부가, 과연 정치자금으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지금 선거 앞두고 댓글 알바들이 설치는 것과, 과거 드루킹과 일당들.....

선거 여론전에 필요한 알바들을 동원하기 위해 자금이 막대하게 필요할텐데,

정말 정치 선거 자금으로 흘러가는 것 없을까요?

 

2022.01.02. 10: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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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22-01-02]   IIS 지식정보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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