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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백의종군 여론 80%” 김용남 “나갈 사람 안 나가”...연일 이준석 사퇴 압박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25입력 :2022-01-04 10:13ㅣ 수정 : 2022-01-04 10:13 20대 대통령 선거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의원들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변화와 단결’의원총회에서 김기현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2.1.3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를 거부한 가운데 당내에서 사퇴하라는 목소리가 4일에도 연이어 나왔다. 전날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 모두는 이제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오직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 하겠다”고 밝혔다. 당 의원들이 당직을 내려놓은 건 사실상 대표 사퇴를 우회적으로 압박한 것이라는 게 이들의 해석이다.
김경진 공보특보단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개인 의견임을 전제한 뒤 “이준석 대표는 백의종군하는 것이 맞다”며 사퇴를 요구했다.
김 단장은 진행자가 “의원들의 당직 총사퇴 결의는 결국 이준석 대표 사퇴를 우회적으로 압박한 것 아니냐”고 묻자 “이준석 대표는 일련의 언동, 행동으로 당원뿐만 아니라 정권교체를 바라는 민심을 많이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준석 대표의 최대 정치적 자산이라는 ‘2030 상징성’과 관련해 김 단장은 “젊은이들하고 대화를 나눠 봤는데 ‘자신들은 이준석 대표나 신지예 위원장이 2030을 대표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며 “이준석 대표 자체가 2030를 완벽하게 대표한다, 이준석 없이는 2030의 지지를 얻을 수 없다는 이야기는 과대포장된 주장으로 보인다”고 했다.
여기에 “이준석 대표가 물러나 백의종군하는 게 좋겠다라는 당내 여론이 80% 정도 된다”고 강조했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이날 이 대표를 향해 “전체 의원들의 요구가 어디에 닿아 있는가를 먼저 보라”며 대표 책임론을 거론했다.
김 최고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진행자가 “당 지도부 사퇴는 이준석 대표 사퇴까지 포함돼야 완결된다는 말이냐”고 묻자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원내지도부가 사퇴를 결행했다. 예를 들어 의원들이 당 지도부 책임도 있다고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기꺼이 사퇴할 의사가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만약 의총에서 의원들이 당 지도부 총사퇴를 주장한다면 저는 따르겠다는 입장인데 이준석 대표가 ‘후임자를 결정하겠다’고 한 건 곧바로 전국위원회를 소집해서 후임 최고위원들을 선출해버리겠다 그런 얘기 같다”며 이 대표가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듣기에 따라 그런 압력으로 들린다고 입맛을 다셨다.
이어 김 최고는 “지금 이 대표가 그렇게까지 갈 상황인가”라며 “오히려 전체 의원들의 요구가 과연 어디에 닿아 있는가를 먼저 보는 것이 좋다”고 의원들의 요구는 ‘당 대표가 책임지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김용남 국민의힘 전 의원. 2018.12.23 연합뉴스
국민의힘 선대위 상임공보특보인 김용남 전 의원도 전날 밤 CBS라디오 ‘한판승부’,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잇따라 출연해 의원들이 당직을 내려놓고 백의종군 하겠다는 건 ‘대표 사퇴’를 주문한 것인데 “정작 나가야 할 사람은 안 나가고 있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러한 사퇴압박에 대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한테 단련됐다”며 “내 거취에 변함없다”며 일축한 상황이다.
윤석열 후보 주위에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이 대표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윤 후보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이범수 기자
*
손학규 맷집 거론한 이준석은 진짜 막가파 쪽인가? 그 때 손학규 사태, 정말 끔찍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것을 언급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최악의 망언임!!
이준석은 이재명의 성찰과 자기 반성, 그게 비록 쇼라도, 하여튼 그렇게 일주일간 계속 고백록을 써야 할 것.
물론 그건 최소한의 조치이고, 이미 정계 퇴출을 요구하는 시민들도 많을 것.!!
지금이라도 정치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이재명의 고백록 시리즈는 기본으로 해야 하고,
뭐 물론 그래도 용서가 가능할지는 시민들의 판단의 몫임.!!
유튜브 보니까 예전에 거리에서 정치 버스킹 하는 것 보니깐, 실로 혜성이 출현했나 싶더니만, 지금 이런 식이면...ㅋㅋ
그리고 김종인 아즈씨도 뭔가 판단이나 정치능력에서 그.. 우리말로 감이라고 해야 하나요, 영어로 폼...ㅋㅋ
감이 많이 떨어지셨그만..... 아무리 화가 나도 메시지나 정치 연설 등에서 특유의 캐릭터로 무한 급성장하고 있는 윤총장에 대해,
마치 녹음재생스피커 역할만 하라는 건....ㅋㅋ.... 영 ... 감이..... 감이...... 예전 같지 않으심....!!
윤 후보는 어떻하실 거임? 현 윤핵관이 권성동 아즈씨? .... 최근 연설이나 메시지 등은 특유의 윤총장스러움을 조금씩 찾아가고는 있는데,
제법 패착도 많았음... 예를 들면, 토론을 회피하는 발언 - 이건 누가 봐도 잘못된 메시지, 전략임.
물론 상대가 이재명 마피아 수괴이긴 하지만, 토론 회피 발언으로 비치는 건 치명적임.
어떻든 윤총장의 캐릭터를 살리려는 권선동의 아이디어 자체는 나쁘지 않음.
하지만 토론 회피 같은 결정적 판단 오류는 어떻게 설명함?
하여튼 윤총장은 삼두정치 자체를 자꾸 완벽하게 아예 피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 잘못임.!
삼두 체제 하에서 윤총장이 스스로의 입지와 네트워크를 키우면서 자력을 키워야지,
아예 배제함으로써 상왕 의혹도 완전히 피하고 선거 승리하고, 다 가능할 거라는 것은 조금 무리일 수도.
하여튼 윤후보는 이준석-김종인 파워에게 완전 포위당하기는 싫을 것이고,
그러면 윤핵관 권성동도 같이 최종 결정시에 함께 하도록 하면 될 것.!!
하여튼 권성동의 윤후보 캐릭터 살리기 전략... 큰 그림 자체는 분명 잘 먹힐 수 있다고 봄....
뻔한 입발린 소리 하는 여의도 기존 라인 타고 올라 온 그저 그나물 그밥들보다는 훨씬 신선했음....!!
다만 몇 가지 큰 패착이 계속 나오면 안됨...!
하여간 지금 김종인 아즈씨가 생각보다 감이 많이 좀 떨어진 상태이고,
이준석은 자기가 주도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팔짱 끼고 있고.......ㅜㅜ
엄청 어려운 상황인데,
특히 집 나간 2030 표가 지금 안 돌아오는 건.....ㅜ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함. 젊은 사람들의 생각, 환경, 의견, 경험......에 대해
뭔가 그 뇌리에 꽂힐 만한 불화살, 심장을 저격할 불화살이 필요한데.....
이준석도 최종 결정회의에 참석시키고, 그리고 과거 강남역 길거리 정치 버스킹 같은 것
스스로 주도해서 윤총장과 잘 의논한 후 자주 하러 다니고.....
그리고 메시지나, 정책 발표 등에 최소의 감수 작업을 할 만한 사람이 필요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메시지나 정책발표 등에 앞서 최종 회의에서 OK가 되어야 하니,
조용히 아이디어 짜고 협업하고 하더라도, 실제 발표에 앞서 최종 회의에는 핵심 멤버 몇 명의 수정, 합의 후 공개해야 할 것 같음...!!
하여튼 김종인, 이준석은 대국민 사과가 절실함.!! 윤핵관도 ...고백록 쓰셔야 함....!!
지금 통상업무 밖에는 못한다고 , 쉴드 치지말고 거듭 나겠다는 대국민 사과는 철저히 할 수 있을텐데요?
캠프와 당 핵심 멤버들은 대국민 사과, 고백록을 철저히 하십시오.
그것도 이재명과 다른 방식이어야 할 것이고, 또 뭔가 특색 있고, 진정성 있게 해야 할 것.!!
진정성이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통상업무 소리 좀 하지 말고, 하루 이틀만에 완벽한 캠프 재구성은 힘들테니,
대국민 사과, 자기 반성과 성찰.....돌아가면서 , 지금 시국이 절체절명 독재 항거급인데,
제대로 좀 해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22-01-04] IIS 지식정보연구실.